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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연서도서관‘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광명북권역 지역주민의 동네사랑방으로, 주민과 함께 읽고 쓰고 소통하기 위해 5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아무튼 메모’의 저자 정혜윤 작가의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는 그간 코로나 19로 피로감이 쌓인 시민들을 위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인문학 주제를 정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한 거실과 같은 장소에서 독서와 소통,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무튼 메모」 「삶을 바꾸는 책읽기」 등 다수의 책을 쓴 화제의 작가이면서 현재 CBS 라디오 PD인 정혜윤 씨를 초청하여, 코로나 19로 극도로 불확실한 시대이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 언어를 공유하고 있는 ‘언어공동체 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역할은 자신의 말을 찾는 것‘이라는 내용의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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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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