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최대호 시장, 2021 경기도 기본소득박람회 줌 참여

다양한 기본소득 정책 선도적 시행하고 있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기본소득’은 공유부(common-wealth)에 대한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권리에 기초한다며, 무조건적으로 개별 및 정기적으로 현금이 지급되는 소득이라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의 온라인 줌 회의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기본소득은 다양한 방법과 정책으로 여러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는데 지급대상을 몆 개에 한정하는 범주적 기본소득 정책은 안양시가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이 많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청년전월세, 청년토익시험, 의사상자와 국가유공자 명예수당, 입양아동 입학준비금, 가정위탁 아동 지원금,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비 지원은 경기도 최초로 시작해 타 지자체로 확산된 모범사례가 됐다.


이와 아울러 신혼부부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와 출산지원금, 임신축하금,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셋째 아이 필요경비 등도 지원해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있다.


최 시장은 기본소득 정책도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실성 있게 추진할 때 성과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논의와 협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들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