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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영통3동에 반찬 및 효자손 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6일 손수 준비한 영양 가득한 반찬과 직접 꾸민 효자손을 영통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환 등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0세대에 월1회 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특별히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이 달린 효자손 35개도 함께 후원했다.


이 날은 불고기, 코다리조림, 장조림, 모듬전, 봄나물, 무국 등을 다양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했으며 효자손은 어린이집 원장님 및 원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글을 적어 훈훈함을 더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김미영 회장은“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으로 든든하게 식사하고 생활하셨으면 좋겠다. 효자손은 저희가 어버이의 날 맞이하여 준비해보았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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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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