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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 19 예방접종 속도낸다.

최대호 시장, 첫 접종 어르신 안내하며 접종 도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안양시가 15일 안양아트센터를 지역의 두 번째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로 추가 개소해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양체육관 지역예방접종센터는 이달 1일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접종희망자 중 고령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반드시 통보받은 날짜에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야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예약일이 아닌 날에는 접종이 안 된다.


접종일자를 파악하지 못한 어르신이나 가족 및 주변인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 문의하면 예약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아트센터 지역예방접종센터의 접종 첫날인 15일 현장을 방문해 접종 어르신들을 도왔다.


1시간 전부터 기다리신 홍경성(78세)·김규수(88세) 어르신의 긴장하신 마음을 풀어드리며, 산원확인에서부터 문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전산입력,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예방접종 전 과정을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아울러 시는 접종을 마친 독거어르신들의 경우 특별히 돌보는 가족이 없을 것에 대비해, 3일 동안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이상유무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1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접종을 받을 인원은 약 680명이며, 총 2,925명의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 및 종사자가 이 곳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오늘로써 착실히 준비해왔던 지역예방접종센터 2개소가 모두 접종을 시작했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개소한 동안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는 15일 기준 총 6.432명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접종을 두 차례 받아 오는 22일부터는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이 시작된다.


최 시장은 앞서 14일 코로나19의 최 일선이라 할 만안과 동안 양 보건소와 안양체육관 지역예방접종센터를 두루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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