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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오산시의회 정윤영 부의장, “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 되는 소통과 협치 펼칠 것”

정 부의장, “소통과 협업의 디딤돌…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 되는 의회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역사회의 전환기 속에서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을 지키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제10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정윤영 부의장은 소통과 협력, 현장 중심의 의정을 앞세우며 의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오산시의회 정윤영 부의장실에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회원들이 방문하여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었다.

이하, 오산시의회 정윤영 부의장 인터뷰 전문

 

 

Q1. 제10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회와 중점 의정 철학, 그리고 의장단 내 역할 분담에 대하여.

 

제10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겠다.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부의장으로서는 의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의원들 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

 

시민을 중심에 두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

 

 

Q2. 집행부를 향한 엄격한 견제와 원내 의원 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여야 간 이견이나 시 집행부와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생산적 협치'를 이끌어 낼 복안은?
 

의회의 견제와 집행부와의 협력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만들기 위해 함께 가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견이나 갈등이 생기더라도 감정적인 대립으로 이어지기보다 충분한 소통과 논의를 통해 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원칙에 따라 견제할 부분은 분명히 견제하되, 시민에게 필요한 사안이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특히 부의장으로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는 데 힘쓰겠다.

 

집행부와도 현안별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립을 위한 대립보다는 시민에게 어떤 결과가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생산적인 협치를 실천하겠다.

 

 

Q3. 최근 제306회 임시회 추경 심의를 비롯해,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대규모 예산 투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 둔화와 세수 부족, 경기도 차원의 재정 비상 상황이 맞물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 준비와 시 재정 건전성 확보 사이에서 의회가 세운 원칙과 중점 심사 기준은 무엇인가?

 

경기도체육대회는 오산의 체육 역량을 보여주고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다만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는 만큼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오산의 인프라뿐만 아니라 화성시와 같은 인접 지자체의 시설과 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등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의회에서도 집행부가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 준비할 수 있도록 예산과 사업계획을 꼼꼼히 살피겠다.

 

지자체 간 협력과 기존 인프라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재정 부담은 줄이고 대회의 내실은 높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

 

 

Q4. 세교3지구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원도심-신도심 간 균형 발전 등 산적한 과제 가운데 의회 차원에서 가장 시급하게 다뤄야 할 지역 현안은 무엇인가?

 

오산의 가장 큰 과제는 도시가 커지는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함께 갖춰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교3지구 개발을 비롯해 교통망 확충과 원도심의 정주환경 개선이 서로 따로 추진되기보다 하나의 큰 틀에서 함께 고민돼야 한다.

 

특히 도시 확장에 따른 교통 문제와 지역 간 격차가 커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의회에서도 세교3지구를 비롯한 주요 개발사업이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확충과 충분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계획을 꼼꼼히 살피겠다.

 

신도심의 성장과 원도심의 활력이 함께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간 균형을 고려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Q5. 청년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복합 복지·문화 인프라 구축 방안은?

 

청년 인구를 늘리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거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문화, 돌봄과 교육 등 생활 전반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청년들이 오산에서 생활하고 가정을 꾸린 뒤에도 계속 머물 수 있도록 필요한 생활 인프라를 촘촘하게 갖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의회에서도 청년과 가족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겠다.

 

청년과 아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적인 문화·복지 공간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도 효율적으로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

 

 

Q6. 시민 소통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구 민원을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구상 중인 주민 정례 소통 채널이나 현장 점검 계획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에는 정해진 형식보다 꾸준히 현장을 찾고 직접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민들과의 간담회나 현장 방문 등을 정례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의 불편사항과 생활 속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

 

접수된 민원이 단순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처리 과정도 꼼꼼히 확인하겠다.

 

현장에서 듣고, 의정에 담고, 다시 시민께 결과를 알리는 소통의 과정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

 

 

Q7. 마지막으로 오산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맡겨주신 자리인 만큼, 늘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책임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잘하는 일은 힘을 보태고 부족한 부분은 꼼꼼히 살피면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소통하겠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여기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부의장이 되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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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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