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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한-유럽연합(EU) 저궤도위성통신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방위사업청, EU와 저궤도위성통신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행정약정 체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방위사업청은 9월 17일 (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본부에서 EU 집행위원회 국방산업우주총국과 저궤도위성통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행정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행정약정은 우리나라가 국방분야에서 추진 중인 저궤도위성통신체계와 EU가 추진하고 있는 다중궤도 위성통신체계 사업인 ‘EU 보안연결성 프로그램(EU Secure Connectivity Programme)’ 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행정약정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저궤도위성통신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원활한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필요 시 양측 산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체를 통해 EU의 저궤도위성통신체계 사업과 관련한 정보․정책․기술 등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기술․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EU 사업에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산 학 연 관 군 협업을 바탕으로 국방 저궤도위성통신체계 사업 기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4일 ‘저궤도위성통신산업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세계적 선도기업 및 유관 기관과의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협력체계는 향후 국방 우주 통신망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행정약정 체결은 한국형 저궤도위성통신체계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라며, “우리 정부는 국가안보와 국방의 미래를 위해 저궤도위성통신체계의 조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국익에 부합하는 성과 중심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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