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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농협·제주시농협,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3년간 총 7000만 원 상호 기부…지역 상생·교류 협력 강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농협과 제주시농협이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24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4일 제주시 농협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양 농협의 고향사랑 상호 기부는 이번에 세 번째다. 2024~2025년에도 각각 2300만 원을 기부해 올해까지 3년간 상호 기부금은 총 7000만 원에 이른다.

 

수원농협은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수원 쌀 ‘정다미’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수원 농산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두 지역을 잇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수원시와 협력해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농협과 제주시농협의 교류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양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발달장애인 디지털드로잉 작가 수업 ▲자립준비청년 퇴거준비지원금 지원 ▲학대피해아동 힐링여행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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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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