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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 겸 부총리, 기술 패권 시대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 인재 정책 인식 체계(패러다임) 대전환 추진

4대 권역 현장 행보 마무리... 국민 체감형 정책 수립에 박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부총리는 5월 13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5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6~2030)' 권역별(수도권) 현장 간담회를 직접 주재했다.

 

기본계획은 '국가 과학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 지원 특별법' 제4조에 따라 수립되는 과학기술 인재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한 중장기 정책 목표와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과학기술 인재의 양성과 확보를 위해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기존의 인력양성 중심 정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청년 과학기술인의 성장 지원과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 창출 등 복합적인 시대 요구를 담아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는 호남권을 시작으로 충청권, 경상권을 거쳐 진행된 전국 순회 현장 소통의 마지막 일정으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신진연구자, 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이공계 진로 탐색, 과학 교육 등 이공계 진입 전 단계부터 이공계 연구자의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기초과학 지원 강화 등 이공계 인재 성장 전주기에 걸쳐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인 고민이 가감 없이 논의됐다.

 

배경훈 부총리는 “정부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인재들이 우리나라 이공계 생태계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자긍심을 느끼며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매력적인 이공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사회‧문화 조성, 인재 양성 인식 체계(패러다임) 전환, 해외 인재 전략적 유치, 국가 균형 성장을 주도할 지역 인재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제5차 과학기술 인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을 돌며 만난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고민이 이번 제5차 기본계획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을 포함해 그간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기본계획에 충실히 담아내겠다"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끝으로 권역별 현장 의견 수렴 절차를 마무리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에 '제5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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