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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교 4학년 '치과주치의' 3억1000만원 투입…6493명 지원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무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아동에게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막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의료 사업이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3억1000만원(도비 30% 포함)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 지역 75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아동 등 6493명이다.

 

대상 아동은 성남시 협력 치과 261곳을 예약·방문하면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단순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1인당 지원 규모는 4만8000원 수준이다.

 

진료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에서 문진표를 작성한 뒤 가까운 치과를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방문 시에는 칫솔질 교육에 사용할 칫솔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 2016년부터 지속 추진해 왔다”면서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간 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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