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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회, 이천쌀문화축제 후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한국여성농업인 이천시연합회, 이천농업테마공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는 11월 3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문화축제 이후 남은 철사, 나사, 케이블타이, 이쑤시개 등 위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 종료 후 남은 작은 쓰레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성농업인회원 20여 명은 공원 내 산책로, 주차장, 전시장 주변을 돌며 철사, 캔, 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축제 부스와 화훼 전시품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철사 조각이나 금속 부품 등이 방치된 곳이 많아,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청소를 이어갔다.

 

곽선옥 여성농업인회장은 “축제가 끝난 뒤에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청소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여성농업인회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테마공원 유지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회는 농업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다시 한번 실천하며, 이천농업테마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는 이외에도 ▲역량강화교육 ▲이천쌀문화축제부스운영 ▲한마음대회 추진 등 여성농업인의 위상제고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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