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청 옥상 장독대 '저염 된장' 체험 행사

  • 등록 2018.10.28 11:28:00
크게보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지난 3월 수원시청 옥상 장독대에서 메주로 담근 장이 8개월 만에 전통 저염 된장과 간장으로 태어났다.

수원시는 27일 수원시청 옥상에 마련된 장독대에서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 수강생 등 100여 명과 함께 ‘장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장 리뉴얼’은 지난 6월 열린 ‘장 가르기’(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작업) 이후 5개월 동안 햇볕과 바람으로 잘 숙성된 된장에 메주와 북어, 다시마를 넣고 끓인 육수를 부어 부드러운 저염 된장을 완성하는 작업이다.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 수강생들은 이날 완성된 저염 된장 5kg, 간장 1.5L를 각각 선물받았다.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 원장은 “10개월 동안 수강생들과 장 담그기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채이 기자 yjm109100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동탄원천로1109번길42. 104동 505호 | 대표전화 : 010-4953-65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용은 제호 : 뉴스라이트 | 등록번호 : 경기 아51847 | 등록일 : 2018-04-17 | 발행일 : 2018-04-13 | 발행인 : 조용은 | 편집인 : 윤정민 뉴스라이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라이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ni65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