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김민주ㆍ조용호 최종 경선

  • 등록 2026.04.21 0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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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명 결선 투표(4월 27일, 28일) 최종 후보 결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민주 오산시장 예비후보(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부대변인)와 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현 경기도의원)가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통과해 결선 투표로 겨루게 됐다.

2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4인 경선으로 치뤄진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상위 득표자인 김민주 예비후보, 조용호 예비후보가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됐다.

 

결선투표는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진행된다.

두 후보는 향후 진행될 결선 투표를 통해 6.3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 공천을 거머쥐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민주당 오산시장 경선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당초 예비후보 등록 마감 후 진행된 ‘추가 공모’ 절차가 논란의 시발점이 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의 측근인 특정 후보를 위한 ‘맞춤형 공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이에 반발한 송영만 예비후보가 “불공정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며 불출마를 선언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특정 예비후보 측이 선거운동원도 아닌 인력을 동원해 조직적인 지지 유도 전화를 돌린 정황을 포착해 경선 직전에 시민단체가 경기도선관위에 고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해당 의혹을 받는 최병민 예비후보의 자격을 박탈했으나, 중앙당의 결정으로 다시 ‘복귀’하는 등의 소동도 발생했다.

결선에 진출한 김민주ㆍ조용호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각각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장 후보 결선에 진출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김민주 예비후보는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 함께해 주신 조재훈, 최병민 후보님께 깊은 위로와 동지애를 전한다”며 “더 겸손하게, 더 치열하게 준비하여 시민과 당원의 뜻에 부응하는 승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용호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경선에 함께해 준 조재훈, 최병민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저 조용호가 후보로 선택될 수 있게 끝까지 함께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용은 기자 koni65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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