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다중이용건축물 ‘공개공지 유지관리’ 실태 점검

  • 등록 2025.10.24 11:30:20
크게보기

도심 속 작은 쉼터, 공개공지 관리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이달 말까지 연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개공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도심지 내 연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경·의자·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개공지 내 물건 적치, 시설물 훼손, 출입 차단, 타 용도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조경, 벤치, 그늘막, 조각물 등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을 내려 자체 정비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인 공개공지가 공공의 목적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현 기자 koni6539@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동탄원천로1109번길42. 104동 505호 | 대표전화 : 010-4953-65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용은 제호 : 뉴스라이트 | 등록번호 : 경기 아51847 | 등록일 : 2018-04-17 | 발행일 : 2018-04-13 | 발행인 : 조용은 | 편집인 : 윤정민 뉴스라이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라이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ni65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