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이 가족문화 및 반려문화 분야 현장점검 및 현안사항 개선을 위해 지난 12일 안심무인택배함(걸포북변역) 설치현장과 (가칭) 반려동물 보건소 설치예정지,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족센터에 대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말 골드라인 걸포북변역사외 2개소에 시범 설치한 안심무인 택배함은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택배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로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1월말 운영개시 예정이다. (가칭) 반려동물 보건소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김포시 역점사업으로 반려동물 대상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반려동물 돌봄 특강 및 찾아가는 보건상담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대상으로 통역상담사업, 한국어교육 등 지역사회 적응 서비스 사업과 내·외국인 화합을 위해 매년 세계인큰잔치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가족의 건강한 기능강화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설립되어 가족문제 상담, 부모·부부역할 교육, 취약위기가족 생활지원 등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ESG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보호소 사료·물품 기부 및 반려문화 임직원 교육, 임직원 봉사 등 도내 반려문화 활성화와 동물권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 농생대가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후 남겨진 유휴공간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문화공간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하여 2021년부터 ESG 캠페인인 ‘지구와 함께하는 상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공헌 및 문화다양성 확대를 위하여 지역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 축제 ‘상상투게더’를 연 1-2회 운영하고,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한 유기동물 보호센터 물품·사료 기부를 진행하는 등 도내 반려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더 나아가, 올해는 기부뿐만 아니라 반려문화 교육, 유기견 보호센터 임직원 봉사 등을 진행하며 재단 내외부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했다. 이번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전달된 물품과 사료에는 도민들의 마음이 함께 담겨 의미를 더했다. 경기상상캠퍼스 아트샵 상품인 유기동물 도자기 ‘Where is NABI’(작가 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어린이집 부정 수급 등 공익제보 총 7건에 대해 포상금 3,044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동물 사료로 쓸 수 없는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사용하는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를 신고한 공익제보자에게 가장 높은 액수인 포상금 8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제보로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 행위를 1년 8개월가량 지속해 온 사실이 적발된 동물생산업자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기도 했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료 부정 수급을 신고한 공익제보자에게는 포상금 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출결태그를 악용해 아동 등하원 시간을 허위로 등록한 후 연장보육료를 부정하게 수령한 어린이집 원장의 위법 행위 자료를 모아 용기 있게 제보한 내부 공익제보자라는 점과, 향후 이어질 추가적인 재정 손실을 예방함에 기여했다는 점을 고려해 당초 심의액보다 높은 300만 원으로 증액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밖에도 위원회에서는 ▲건설기술경력증 대여 및 건설업 등록 위반과 무등록 건설업체 재하도급 위반 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던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아롱’이 6년 간의 구조임무를 마치고 은퇴한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에 태어난 아롱(래브라도 리트리버 · 수컷 · 32kg)은 산악, 붕괴 등 고도의 인명구조견 훈련과 테스트를 거쳐 2017년 12월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에 배치돼 총 312회의 구조활동을 펼쳤다. 산악 1급, 재난 1급의 자격을 취득할 만큼 베테랑 구조견인 아롱은 6년 동안 9명을 구조하는 등 구조견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2020년과 2022년 전국 119인명구조견 경진대회 단체전에서 입상할 만큼 영리한 인명구조견이다. 아롱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힘써왔지만, 노령으로 인한 건강우려로 구조임무가 힘들 것이라 판단돼 분양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무상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신청 기한은 오는 12월 28일까지며,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사항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공식 누리집(119.gg.go.kr/north)과 전화(031-849-292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귀여운 고양이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에듀테크 서비스인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2024년 상반기에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를 모니터, TV, 빔프로젝터 등에 연결해 북카드를 꽂으면 그림책 화면과 동화 구연을 제공하는 독서지원 서비스다. 작년부터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평일과 주말에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상영을 2층 영유아자료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감상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오후 3시에 영유아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서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꾸러미 대출 서비스도 진행한다. 꾸러미 안에는 북스트리밍 단말기 1대와 유아 누리과정을 포함한 분야별 그림책이 담긴 북카드 60장이 들어있다. 대여 기간은 2달이며 기간별로 15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과 독서문화행사 등에도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수험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최근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전공’을 신설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동물과의 삶을 선택하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 또한 무한한 가능성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반려동물전공은 이에 발맞춰 반려동물 산업 관련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반려동물전공은 이론과 실습의 융합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서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를 갖춘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한다. 반려동물전공은 3년 과정으로 △동물보건 관련 기초 및 임상 과목 △반려동물 훈련 △반려동물 미용 △반려동물 푸드 개발 △반려동물 장례지도 △동물 바이오산업-테크 등의 이론과 실습수업 병행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첨단 실습 인프라 구축 및 실습환경 최적화를 통한 밀착형 동물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글로벌 대학과의 해외연수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반려동물 지식을 교류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중부경찰서 어린이집에서 14일, 원아들이 운영하는 텃밭 수익금으로 마련한 수익금 24만 8천원을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어린이 텃밭에서 원아들이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함께 호박, 가지, 참외, 수박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여 수확물을 학부모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있다. 변수연 원장은 “꾸준히 모아온 수익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과정에서 원아들이 많은 것을 배운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 나눔 활동을 원아들과 꾸준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추운 날씨에 아이들의 선행으로 따뜻한 조원1동이 된 것 같다. 어린이들의 정성이 들어간 소중한 기부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12월 16일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시 마도공단로1길 181-15)에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및 도우미견나눔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다시 만나 반가워요, 도우미견나눔센터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입양한 가족들의 입양 경험, 화성 번식장 구조견 입양파티, 반려동물 관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행사는 경기 예술인 축하공연, 입양가족과 자원봉사자의 온기나눔 토크, 내빈 축사 및 지난 10년 동안 상처입은 유기견들의 가족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드섹션 세레머니와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입양을 기다리는 화성 번식장 구조견들의 ‘홈 스윗 홈 입양파티’가 진행되어 입양신청자, 입양에 관심있는 도민 분들과의 만남, 입양상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장에서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댕댕이 관절을 지켜주시개 ▲반려견 수제비누&아로마오일 만들기 ▲직접 만드는 댕댕이 간식 만들기 ▲위풍댕댕 그룹산책 ▲노령견 케어 ▲보호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7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 ‘논 산책·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농촌연계 사업인 ‘논 산책·텃밭여행 프로그램’은 농촌의 자원을 이용한 연계 체험형 식생활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내 어린이집에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 산책·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은 총 10편으로 대상은 시립향남공원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은 시립동탄호수사랑어린이집·시립힐스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 및 ‘공공급식 활성화 및 홍보활동’ 부문에서는 시립반월하나어린이집 등 7개 기관이 수상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공모전과 그림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 보전에 대해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급식은 물론 농촌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영유아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종자관리소는 8일 평택시에서 토종 민간단체 대표자 및 토종농가 등 20여명을 초청해 토종 유전자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토종텃밭 보존사업에 참여중인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내년도 사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간단체인 토종씨드림, 씨앗도서관 및 라이스컴퍼니의 대표자가 참석해 토종종자 수집 및 토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과 토종 벼를 이용한 음식 활용방안 등을 주제발표했다. 또한 토종농산물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및 토종학교 등 토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한 농가는 “토종종자에 대한 인식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토종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매처 확대의 어려움이 있어 경기도에서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건의를 했다. 배소영 경기도종자관리소장은 “토종종자를 지키는 농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경기도가 토종농가 및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토종농가 소득증대 및 토종 유전자원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