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반려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반려견순찰대 일명 ‘연수지킴댕댕이’를 모집한다. ‘연수지킴댕댕이’는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을 하면서 우리 동네 곳곳의 생활 불편 요소를 살피는 활동을 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7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 구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연수구청이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물림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자 명령 이행 능력, 대인·대견 반응 등 반려견 전문가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순찰대에게는 조끼 등 활동 물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문화교육,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 실적과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또한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순찰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경제산업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올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신청을 이달 19일까지 받는다. 성남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하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5월 23일 개강 예정이며 5주 동안 3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교육 ▲문제행동 교정 실습 ▲반려동물 기질 평가 방법 및 테스트 ▲수강생 맞춤 상담 ▲반려동물과 함께 먹는 펫푸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날씨 여건에 따라 공원 또는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19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반려견 놀이터에 게시된 포스터, 현수막의 QR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6월 29일에 ‘반려견 기초 위생 미용 및 도구 사용법’ 특강을 개최한다. 수정커뮤니센터 지하 1층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반려견의 항문낭, 귀 관리 방법부터 발톱 및 발바닥 미용 등 실생활 속에서 반려견을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선착순 20명까지 사전 신청 받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9일 거북섬에 있는 아쿠아펫랜드에서 관내 배곧 요셉지도자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쿠아펫랜드가 주최하고, 둥글개봉사단이 주관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및 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마음이 선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둥글개봉사단이 후원 물품(생활용품 세트 약 150만 원 상당)을 참가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학생들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아쿠아펫랜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의장과 점심 식사(치킨ㆍ피자 세트)를 지원했다. 심홍석 아쿠아펫랜드 대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쿠아펫랜드에서 반려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아쿠아펫랜드가 관상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 스트레스 극복 및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 10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찾아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및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및 안정, 쾌적한 실내 공기질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에서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초보 식집사도 접근 및 관리가 쉽고 정서적 안정과 교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 잡은 반려식물이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한 정보 습득하여, 소중한 반려식물과 식집사 모두 행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관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자살 예방, 올바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도 된다. 모집 분야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을 배우는 '헬피 프렌즈'와 미래 유망직업인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나도 훈련사'로 구성되며, 각 분야는 중복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모집을 희망하는 기관들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청소년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위기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1기 교육을 지난 27일 참여자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4기로 나눠서 진행되며 동물 등록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려견의 발달 과정, 건강관리, 바디 시그널, 반려견 교육 방법 등 반려견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이론 교육은 물론 야외실습 교육까지 진행한다. 지난 27일 끝난 정규강좌 1기는 반려견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기획된 실내 교육 3회와 야외 실습 교육 1회로 총4회로 나뉘어 성황리에 마쳤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건강관리 방법, 주의해야 할 점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이론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실전 학습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다른 반려인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한다.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은 지난해 4월 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반려동물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는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첫 번째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해 올해 펫스타에서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이 열린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비전에 따라 반려동물이 사람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서로 존중하는 대상으로 인정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반려마루 화성에서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도 개관한다. 100마리의 고양이를 일시 보호할 수 있는 시설로, 고양이를 위한 보호·입양관리의 기준을 제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오는 5월 2일에 지역 예술단체 ‘시흥 아트포럼(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정책연구 및 제언을 위한 예술인 단체)’과 협업해 ‘미술관에 간 고양이’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하고,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염상욱 조각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패러디한 서양미술사의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한다. 특히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미술과 신고전주의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서양미술사를 다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의 책 큐레이션도 능곡도서관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문화 예술적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능곡도서관은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18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연수구는 지역 내 동물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지정 동물병원에서의 예방접종을 통해 이루어지고 춘계·추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 비용은 마리당 5,000원이며,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물병원 33곳에 내원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고 약품 소진 시 종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경제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사업은 상시 접종 비용보다 저렴하게 접종할 수 있으므로 반려견을 기르는 주민은 이번 기회를 이용해 꼭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봄을 맞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 및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추진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정이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왕2동의 관계 단체(자원봉사지원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롱봉사회), 옥구지구대, 정왕2동 예비군동대 및 시화병원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모두가 힘을 모아 대규모 연합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서촌 상가 및 아파트 일대를 돌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반려견의 배변 수거, 목줄 착용 등 반려견의 에티켓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나무마다 새잎이 돋는 봄을 맞아 정이마을을 새롭게 단장하는 행사에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정이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처리 및 반려견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