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전용 홈페이지를 지난 17일부터 오픈했다.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공진료센터인 만큼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와 궁금증을 웹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는 김포시 대표 홈페이지의 배너 또는 분야별 정보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포털 사이트에 정식 등록이 되고 나면 포털 검색을 통해서도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센터소개(운영시간, 찾아오는 길 등) ▲진료/검진(진료 및 검진 대상, 진료비 등) ▲예방접종(항목안내, 유의사항) ▲진료예약 ▲열린마당(공지사항, 자주묻는 질문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료예약은 24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반려동물 돌봄특강 및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운영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나 방문없이도 시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완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9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한국마사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유기·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 한국마사회 탁성현 홍보실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용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내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들에게 입양물품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을 키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취약가구에 반려동물 물품꾸러미를 지원하게 된다. 취약계층 대상 반려동물 물품꾸러미와 입양동물 물품꾸러미는 각 1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돌봄 시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입양물품꾸러미는 밥·물그릇과 배변패드, 이동용 보호상자로 구성돼 있으며 반려동물 물품꾸러미에는 동물용 샴푸·탈취제·연고·크림 등 6종의 물품이 들어있다.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올해 입양물품꾸러미 550세트,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400세트 등 총 950세트를 마련해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15일 선학동 별빛공원 잔디광장 내 이동식 반려견놀이터에서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직접 운영하는 반려견순찰대 일명 ‘연수지킴댕댕이’의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7일부터 한 달 간 연수지킴댕댕이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참여 신청 이틀 만에 목표 인원인 40개 팀을 초과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당초 모집 인원의 3배수가 넘는 138개 팀이 지원하는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계획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정해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현장 심사는 총 4가지의 영역으로 ▲대견반응 ▲리드워킹 ▲대인반응 ▲순찰대 활동 적합성으로, 반려견순찰대로서 활동이 가능 여부를 반려동물 훈련업체 ‘브리딩’의 전문 훈련사들이 참여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현장 심사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2개 팀이 참여했는데 후지 마비를 극복한 반려견, 유기견 출신의 반려견 등 다양한 배경의 강아지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 현장 심사 결과, ▲원도심 지역 23개 팀 ▲송도동 32개 팀 등 총 55개 팀이 반려견순찰대로 최종 합격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7월 11일 송도혜윰공원반려견 놀이터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11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일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수업은 ‘다육식물 심고 가꾸기’ 주제로 진행됐고, 다육식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직접 자갈, 마사토를 넣은 화분에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함께 심은 식물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공공기관으로 기초지자체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으로 접근, 복지적 차원에서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시대 흐름에 발맞춘 행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포시는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배치, 반려동물을 여성이나 청소년, 외국인, 다문화 가족과 같은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 복지정책의 대상의 관점으로 정책을 펼쳐왔으며, 이번 공공진료센터 개소가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정책의 상징이자 출발점이라 보고, 시대 흐름에 맞게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시는 오는 24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11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공공진료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은 없는지, 개소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이후, 운양동에 위치한 애견카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김포 시민 10팀을 만나 반려문화정책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하게 된 배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묘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마루 화성내 고양이입양센터를 개관한 가운데 5월 4일 개관 후 약 1개월 동안 12마리를 입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고양이입양센터에 따르면 센터에는 현재 50여 마리의 유기 고양이를 보호 중이며, 지난 5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12마리의 유기 고양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아 떠났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고양이 입양을 위한 전문센터로, 지난 5월 4일 ‘2024 펫스타(PESTA)’ 개최와 함께 공식 개관했다. 최대 80마리까지 보호할 수 있으며 묘사 21개, 놀이공간 6개소, 입양상담실, 자묘실, 미용실, 검역실, 격리실 그리고 동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고양이 입양센터내에는 고양이 맞춤 진료를 하기 위해 수술실, X-ray, 초음파 혈액검사 등을 갖춘 약 120m2 규모의 고양이 특화 동물병원이 설치돼 있어 상시적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고양이 입양센터 보호 대상은 시군 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고기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유기묘로 입양전까지 고양이 전문 수의사·사육사를 통해 관리된다. 입소단계 유기묘는 검역실에서 약 1주일의 검역기간을 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북부권역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참여할 시군을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 및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추진될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설은 반려동물 관련 문화센터, 반려동물 입양센터,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이며 그 밖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펫 카페, 도그풀, 동물 장묘시설 등의 서비스 시설은 시군의 여건에 맞게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북부권 내 10개 시군이며,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군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 구축과 기반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 방식은 시군에서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통해 응모요건 충족 여부와 입지 조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시민 체감도 높은 반려문화 정책을 수립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과 만나 반려정책과 펫티켓 등을 주제로 소통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김포시가 반려가족을 위해 가장 활성화했으면 하는 정책’과 ‘반려인이 꼭 지켜줬으면 하는 펫티켓’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펫티켓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김포시 명예동물보호관과 시 관계자는 ▲2개월령 이상 동물등록▲반려견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배변봉투 지참▲맹견 입마개 착용 등 반려인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비반려인에게도 ▲타인의 반려견 눈을 빤히 응시하지 않기 ▲견주 동의없이 타인의 반려견 접촉 및 먹이 주지 않기▲타인의 반려견에게 불쾌한 언행은 하지 않기 등 함께 지켜나가야 할 펫티켓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날 많은 시민이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준 가운데 한 시민은 “올해 들어 김포시에 반려동물·반려문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 ‘같이 걷는 가치’(6~10월)로 진행된다. ‘같이 걷는 가치’ 프로그램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에 전문 강사가 찾아가 학급당 90분(2교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참여형 실습교육으로서 기초 생명교육, 반려동물 이해하기, 흥미로운 주제와 놀이기구를 통한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 인원은 46학급 초등학생 1천1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5월 말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동물 생명 존중 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미디어센터에서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맞춤랜드팀, (사)유기견없는도시와 함께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안성맞춤랜드 잔디공원에서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한다.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에는 반려견들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장기자랑, 고질라 대회, 펫티켓 운동회, 기다려 대회와 키링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터그 장난감 만들기 등 반려견 프로그램과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인생네컷, 버스킹 공연, 마술쇼, 영화 상영 까지 반려견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목금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영화 상영회 상영작은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이 연출한 '언더독'으로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와 개성 강한 친구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등 배우진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으며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대상,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