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해다미』청소년들의 심리·정신적 안정 지원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댕댕이와 마음 나누기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자기조절 능력 및 대인관계를 높이기 위한 인사 나누기, 도우미견과의 공놀이, 동물을 존중하며 산책하기 등 여러 가지 교감 활동으로 구성됐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 지원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반려동물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9월 14일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할 예정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를 우천으로 인해 9월 21일로 1주 미룬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반려견 놀이터로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직접 찾아가서 반려동물 진료 및 건강 상담을 하는 행사로 반려인의 편익을 증진 및 올바른 펫티켓 홍보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가 우천으로 인해 미뤄져 매우 아쉽다.” 며 “시민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1주동안 더 꼼꼼히 준비해서 시민들께서 만족하는 행사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6월 24일 전국 최초로 전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중이며, 반려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등록 등을 통해 유실유기동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진료예약은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며, 매월 1, 3번째 월요일에 예약이 열린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국악·클랙식 밴드, 인디·트로트 가수를 초청하여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다채로운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이어지는 2부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일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김포시장표창 6명 △김포시의회의장표창 2명 △김주영국회의원표창 2명 △박상혁국회의원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2명이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동료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뵐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힐링 음악회와 기념식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지난 12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원예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소통하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바구니 제작과 착생식물 수업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날 제작된 작품은 오는 26일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원장은 “센터 입소자들의 사회활동을 격려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소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더 많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3일, 관광, 교통, 숙박, 테마여행 등 인천 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천 섬 포털 사이트’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털 사이트는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섬 관련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누구나 쉽게 섬 여행 정보를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를 통해 섬 방문객 수를 늘리고, 나아가 섬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포털의 테마여행 코너에서는 강화군의 주문도와 볼음도, 옹진군의 백령도, 소야도, 굴업도 등 인천의 21개 섬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인천 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PC와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 섬 포털 사이트가 접속자들에게 인천 섬의 매력을 전달하고, 여행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12일에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반려견 사체의 처리 방식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현재 반려동물 사체가 일반 폐기물로 분리되어 처리되는 현행 법제도에 대해 "시대 착오적인 처리 절차"라고 지적하며,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도내 27개 반려동물 화장터의 위치와 운영 실태 점검 자료를 요구하며, 도와 시‧군에서 인도적인 반려동물 사체 처리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마련할 것 주문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 내에는 총 27개의 반려동물 화장터가 보통 30만 원에서 70만 원의 화장료를 받고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공공 반려동물 화장터는 도에서 추진 중인 한 곳이 유일한 실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젝트 ‘힐링이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심리적 면역체계 구축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아로마세러피, 명상, 요가, 도파민 디톡스 특강 등 청년들의 심리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부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회차별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정책팀 031-644-4208로 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청년들이 취업, 직장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간 ‘청년이룸’에서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내 안의 나’, 심리 토크콘서트 ‘미리크리스마스’ 등 청년의 마음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이천시는 앞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4일까지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 하반기 운영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3회씩 운영하였다. 하반기에는 총 6개소의 공동주택단지(아파트)를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3회씩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공동주택단지의 아파트관리소장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팩스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많지만 가정에서 쉽게 분갈이나 해충방제 등의 관리가 힘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식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동부권 여주시, 서부권 화성시, 남부권 오산시에 이어 북부권 동두천시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하겠다”면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경기북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6월 진행한 공모에는 구리, 포천, 파주, 동두천 총 4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했으며 서류-현장-대면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공모 평가위원회를 8개 분야의 전문가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영양(교)사 1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급식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이찬희 놀자고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및 동료 간 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오정현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역학조사 절차 등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학교급식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되도록 위생·운영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