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9월 6일에서 27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사업- 핼피프렌즈를 진행했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에서 주최하는 본 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자살 예방, 올바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5회기 모두 참여한 청소년 안OO 학생은 반려견과의 깊은 교류를 통해 마음이 안정되고 위로를 받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반려견과의 신체 접촉을 통해 생명이 있는 동물, 사람을 소중히 대하는 마음가짐과 매너 행동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보행훈련, 커밍시그널(감정을 읽고 욕구 파악하기), 사회성 훈련, 그루밍 기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려견을 매개로 한 생명존중문화 이해와 긍정적 자신감 회복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원 담당 친절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감정노동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퍼스널컬러 진단’을 실시하여, 가만히 앉아서 듣는 청강형 강의가 아닌 직접 체험하며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전문 강사 특강으로 진행된 ‘퍼스널컬러 진단’은 1:1 개인 맞춤 진단으로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메이킹 배우기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 찾기 △이미지와 어울리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양희 종합민원과장은 “정서적 안정감 회복과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0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도내 사육 맹견 세 마리를 대상으로 도내 첫 ‘기질평가’를 실시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을 통해 경기도로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사육하고 있는 도내 맹견 549마리는 올해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25만 원의 평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도는 사육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뒤, 기질평가를 통해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면 사육허가를 통보하게 된다. 공격성이 높으나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질평가를 2번까지 재응시 할 수 있지만, 공공의 안전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맹견사육이 허가되지 않는다. 허가없이 맹견을 사육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는 맹견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기질평가 장소를 고양(덕수공원 반려견놀이터), 화성(반려마루 화성), 여주(반려마루 여주) 3개소에 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천 야탑 반려견 놀이터 부근에서 2024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남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펫테크 산업 체험·홍보장 ▲반려동물 DBTI (반려견 성격유형 검사)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사진관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반려산업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반려용품을 접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김승이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K-dog 스타 ▲프리스비 체험 ▲명랑운동회 등 반려동물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자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비문 생체인식 기반 동물 등록 서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준비된다. 반려동물 돌봄센터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동물병원 19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 1,120마리분 백신이 공급되어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구민은 지정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백신 소진여부를 확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료 1만 원을 소유주가 부담하면 된다. 지정동물병원(19개소)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흥분, 마비, 침 흘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 백신이 선착순이므로 보호자는 기간 내 서둘러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 생활체육처는 8일 화요일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지역장애인을 위한 “힐링 수영체험교실”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수영체험교실은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소재한 장애인 거주시설“하늘의 별”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장애인의 사회적·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수영강사들이 직접 수영 지도를 담당했으며, 생활체육처 직원들도 행사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힐링 수영체험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등록 장애인에게 다방면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6회(3회씩 2회기 운영)에 걸쳐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예활동은 신체적, 심리적 발달면에서 장애가 있는 분들이나, 질병이나 상처에서 회복 중인 사람들에게 생활의 질을 높이고 치료의 목적으로도 이용된다고 한다. 이에 이번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 등록장애인에게 동작의 정확성과 정교성을 향상시키고 작품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촉진시키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1회기(10.8.~10.22. 매주 화요일)의 1주 차에는 ‘넬솔을 이용한 다육이 정원 만들기’로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2주 차에는 ‘나의 반려식물 만나기’로 나만의 식물 이름도 정해보고, 애착심을 갖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3주 차에는 ‘가을향기 가득담은 꽃꽂이’로 가을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내용을 담고 있다. 2회기(11.12.~11.26. 매주 화요일)에는 1회기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며 3주 차에는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의 선진적 동물복지국을 향한 발걸음을 하고 있는 박미아 작가와 앨리샤송 대표는 오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3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에서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캐나다 교포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직 출신인 (공익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 이사장 송인선 (앨리샤송 캐나다국인) 과 30여 마리 고양이와 한 마리 개, 그리고 반려인이 함께하는 미아 힐링하우스 이야기의 박미아 작가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다. (공익법인) 스트리투홈 송인선 이사장은 "책을보면 알수듯이 박미아 작가는 동물들과 공존하는 삶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분이고 마음이 있어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말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에 많아진다면 동물들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미아 작가는 "송인선 이사장은 풍족하고 편한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에 버려진 동물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힘든길을 택했다. 쉽지않은 일인 걸 알기에 응원하고 싶고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트리투홈 대표 Alicia Song(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3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하는 ‘펫티켓’과 동물보호법,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가 마련된 이 행사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와 급수대, 화장실, 쉼터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참여해 건강과 행동교정, 미용 상담이 이뤄진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도그쇼 ▲복불복이벤트 ▲배지 만들기 ▲보물찾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내 반려동물 운동회 경기장에서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가 열리며, 멍때리기와 OX퀴즈도 행사장을 방문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6일~27일 ‘원장힐링연수 및 숲생태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합·화합·힐링’을 주제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여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속초를 시작으로 인제군과 춘천시를 경유, 어린이집 원장들이 일터에서 벗어나 쉼과 힐링, 소통의 시간을 갖고, 숲생태교육과 체험을 통해 역량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 개소 이후 처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주관하게 되어 센터와 연합회간의 소통과 협력, 힐링의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라며 “숲생태탐방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기반으로 어린이집보육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