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9일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개최한다.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 안중근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 감정 판넬로 내 감정 알아보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하기, 음주가상체험, 회복탄력성 키우기, 가면성우울증 알아보기, 마음화분 만들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산데리아 화분 만들기, 정신건강 OX 퀴즈,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어려움 알아보고 노하우 적어보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부천시민이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건강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시민들의 건강 챙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돼 ▲19일 강시내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부장의 ‘체중 관리의 모든 것’ ▲26일 김지연 분당차병원 차심리상담센터장의 ‘나를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 등의 순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별 체험과 상담도 진행해 스트레스 체크와 마음 챙김 명상, 나의 식단 분석과 영양 야채 드레싱 만들기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시는 앞선 5일과 12일 스스로 지키는 음식 건강, 우울과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돌봄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체험활동 내용을 앞으로 성남시 1인가구 건강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 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열고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는 시민 1만 5000여명이 함께 했다. 시는 8만 2000여 등록 동물과 30만 반려가족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고, 수십개 체험 부스와 반려견 놀이터 등엔 반려견과 동행한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건강, 미용, 행동교정 상담을 해주는 문화교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겪는 문제 행동과 훈련 방법 등 저마다의 고충을 토로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처인구 삼가동에서 온 강미란씨는 “강아지가 분리불안으로 가끔 공격적인 모습도 보여 행동 교정을 받으려고 상담했는데 산책할 때 강아지에게 주도권을 주고 앞서 걷게 하라는 팁을 얻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용인에서 열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에버랜드에서 기품합창단 힐링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기품합창단은 기억을 품은 합창단의 줄임말로, 치매어르신, 인지저하자, 치매가족과 봉사자로 이루어진 합창단이다. 2023년 창단해 매주 월요일에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등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체험은 광명시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공모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계획됐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합창단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함께 부르고 싶었던 곡들을 서로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박수치기와 단어 맞추기 게임을 통해 심리·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단원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동물원을 관람하며 젊은 시절 자녀들과 함께했던 추억과 지난 삶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원형 단장은 “기품합창단으로 활동하며 노래를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 가족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키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대림배농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를 했다. 이번 나들이는 치매 환자의 우울감과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장 산책, 배 수확 체험,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 서비스를 지원해 거동 불편,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의 기존 프로그램 이용이 불가했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을 벗어나 가을바람도 쐬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도 하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다”며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체험 외에도 오는 23일 신구대 식물원 나들이, 11월 6일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및 다함 귤농장 나들이를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시민 1400여 명이 참여해 공개 강연과 다양한 부스 체험 등을 통해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평택시 수의사회 및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퀴즈’ 등에 출연한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를 비롯해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열정적인 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미용 및 건강 상담 부스뿐 아니라 반려견 캐리커처, 이름표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어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 추진 등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및 동물복지에 앞장서는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0월 26일, 11월 2일,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반려동물 교양 강좌 ‘댕댕이를 위한 만가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반려견을 위한 ‘반려견의 언어 이해하기, 바디시그널 이야기’, ‘멘탈 튼튼 개린이 되기, 사회화 이야기’, ‘우리 아이 건강을 지켜주는, 펫 마사지’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참여자의 반려견 정보를 사전 파악하며, 강의 후 커뮤니티를 통한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사전접수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 홍보 URL을 통한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이루어지며, 회차당 20명 정원(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현장 강의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남동구청 농축수산과 동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10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4회기 [나를 위한 원예 테라피]를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4회기 [나를 위한 원예 테라피]는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중 상대적으로 소외된 직군인 급식, 의료, 시설, 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꽃향기를 맡으며 꽃바구니를 만드니 기분이 좋아졌다. 주변 사람들의 꽃바구니를 보니 비슷한 재료를 사용했는데도 모양이 다 달랐다. 내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는 나를 위한 선물 같았다. 이런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복지시설에서 가장 어려운 역할중의 하나인 급식, 의료, 시설, 환경 관련 업무를 묵묵히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길 바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일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수업은 ‘쌈채소, 버섯 심고 가꾸기’ 주제로 진행됐고,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예쁘게 꾸미고 특별한 나만의 화분에 쌈채소와 표고버섯 종자를 심어 보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오늘 심은 채소와 버섯이 얼른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채소를 심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일상의 활력과 생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군인 가족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4년 평택시 군인 가족 소통캠프 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 동안 2024년 평택시 군인 가족 공감 힐링 캠프 ‘다행’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 가족들에게 가족 간 건강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획했고, 23가족(88명)이 가을 캠핑을 시작으로 가족 명랑운동회·천체관측·저녁캠핑음식만들기를 진행하며 가족 간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캠프를 기획하고 운영 총괄을 맡은 오현정 관장은 “억지스러운 소통이 아닌 주어진 주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소통을 생각했다. 함께 열심히 참여하신 군인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공모에 또 도전하여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