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중앙공원과 인천대공원에서 명예동물보호관과 반려견순찰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이 증가함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홍보하고자 실시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함께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가 중점 실시됐다. 또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설된 ‘반려견 순찰대’도 캠페인에 참여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순찰하며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동물보호관은 “대부분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지만 일부 반려견주들은 목줄 없이 공공장소에서 반려견을 풀어놓거나 반려견의 대변을 처리하지 않는 분들이 있어 아쉬움이 있다”라며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7일 청석공원에서 강강주울래4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플로깅을 개최했다. 펫플로깅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이 외부에서도 보호자의 지시에 따를 수 있도록 훈련하는 산책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상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기대하며 많은 시민이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다. 또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비대면 환경 자원봉사로 그린웨일 캠페인과 종이팩특공대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억 키움 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과 함께 정왕치매안심센터 옥상 텃밭에서 작물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한 ‘도시 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의 육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정왕치매안심센터 옥상에 조성된 텃밭에서는 무, 배추,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시 농업 관리사들과 함께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농업 치유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잘 자라고 있는 작물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직접 수확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농업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쉼터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16일 치매환자 및 가족 40명과 함께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으로‘가을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리꽃식물원을 관람하고,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활동 및 웃음치료교실 등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를 함께 한 치매환자 가족은 “최근 바쁜 생활으로 답답했는데 가을 힐링 나들이로 몸과 마음이 힐링됐다”며“치매에 걸리신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 이번 나들이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실무사 13명을 대상으로 ‘마음치료 아로마 테라피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 실무사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공감 아로마' 이정희 원장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감정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 실무사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학교에서 일하는 실무사들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교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육 실무사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나은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10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10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호박이와 텐동이다.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통해 유기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겨서 사지 말고 입양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홀몸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기르기 쉬운 홍콩야자와 수태를 활용해 곰돌이 모양의 토피어리를 만들고, 개성 있는 마끈과 장식품으로 꾸미며 반려식물의 이름을 지어보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하루 종일 말 한마디 없이 지내며 우울감이 심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울적할 때마다 오늘의 기억을 떠올리며 힘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즐거움과 위로를 얻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줄이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11회에 걸쳐, 각 지역사업소 민원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하는 마음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폭언과 폭행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고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365일 24시간 동안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하기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사업소로 직접 찾아가 중식 시간을 활용하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전에 사업소별로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첫 프로그램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특화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맞춤형 설루션’을 10월 16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9월에 신규 발령을 받아 업무를 배우는 중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색깔을 찾고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10일과 11일 이틀간 ‘토닥토닥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에 초점을 맞춰 근로의욕 제고와 여가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토닥토닥 힐링 프로그램은 진정한 의미의 심신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도록 ▲감정 상태 자가 진단 ▲스트레스 원인 파악 ▲공감대 형성 토크쇼 ▲포토 미션 수행 ▲호흡 테라피 ▲숲속 트레킹 ▲숲 명상을 통한 심신 이완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사가 직원을 소중히 생각하는 다니기 좋은 회사로 한 발짝 더 나아간 것 같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우리 회사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라며 향후 직원 힐링 프로그램 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2일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 36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문화체험 ‘놀러가(家)’ 야외체험편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전하고 화목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 운영됐던 ‘명절체험편’, ‘전시체험편’에 이어 ‘야외체험편’으로 도심 속 즐기는 가족 캠핑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알록달록 낙엽을 활용한 가족 문패 만들기 ▲행복한 우리 가족 사진 꾸미기 ▲요리 재료 획득을 위한 가족 뉴스포츠 미션릴레이 ▲캠핑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가족끼리 캠핑을 다니면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향후 10~12월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