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일월수목원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일월수목원에서 진행된 힐링프로그램은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책 투어 ▲도어벨 만들기·플라워 리스 만들기·모루인형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민원 담당자들은 “프로그램이 3회 차로 나뉘어 업무 공백의 부담을 덜면서 많은 민원 담당자들이 참여할 수 있어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여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1일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에 관한 규정 등이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현수 의원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확대·증가됨에 따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여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입법취지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구(차선거구))은 부천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부천시 공업사업단장, 도시농업과, 공원조성과, 녹지과 3개 부서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부천시의 옥상텃밭 사업의 민간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손 의원이 추진하는 옥상텃밭 사업의 민간 지원은 단독주택 등 민간 건물 옥상에 상자텃밭, 거치대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평상시에는 녹지환경 확대를 통한 이산화탄소 감축, 옥상텃밭을 이용한 녹지화 등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예산 마련 방안, 조례 개정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는 지난 2013년 부천시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에 ‘2014년 생활밀착형 상자텃밭 보급사업’에 대한 예산 보조 등 공직선거법 저촉 여부를 질의하여, 조례에 대상‧방법‧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함이 없이 지방자치단체가 일반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무상이나 대가의 균형성이 없는 가격으로 상자텃밭, 재배용토 등을 제공하는 것은 행위양태에 따라 법 위반이 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다문화·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일 ‘우리가족 힐링여행’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우리가족 힐링여행’은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던 관내 취약계층 한부모·다문화·외국인 등 11가구의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팜랜드 여행을 통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각 가정이 화합을 도왔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안성팜랜드 내 전기자전거와 다양한 체험이용권을 지원해 아동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레크레이션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 깜짝 이벤트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대상을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시리아 국적의 외국인 가정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가구에 가족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세종대왕봉사단과 우정읍 자원봉사단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또 한 번 힘을 보탰다. 김정미 우정읍장은 “여러 단체의 참여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상반기(5.20.~6.27.), 하반기(9.10~10.17.)동안 관내 아파트 단지 20개소 총 40회를 실시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에 대한 진단과 상담, 병해충 관리법, 분갈이 등이 진행됐으며 1,085명의 참여자들이 반려식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애정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찾아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해주는 사업으로,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및 안정, 쾌적한 실내 공기질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시들시들한 반려식물을 들고나온 한 주민은 “몰랐던 내 화분 관리법과 분갈이 방법을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게 되어 좋았다.”라며 “물빠짐이 좋지 않아 뿌리가 썩었다는 진단을 받고, 상담을 통해 앞으로 잘 키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함현공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즐겨보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어질리티) ▲캠핑 포토 존 ▲반려동물 행동 교정 상담 ▲반려동물 산책 가이드 ▲반려동물 아로마 마사지 ▲천연 산책 발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강아지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사회성을 키울 기회가 제공됐고 반려인들은 강아지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진행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반려동물 문제에 대해 조언을 제공하고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산책훈련을 통해 보호자들의 고민을 해소했다. 유경현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연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보대사이자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 똑독 장기 자랑도 진행된다. 또 펫타로(반려동물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하니 가급적 걸어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10월 18일에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바라산 휴양림으로 가족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인 「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지친 심신에 활력을 충전하고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로 숲 체험, 도토리 새총쏘기, 하늘거울, 차담시간을 통해 이완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가랑비가 오는 속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을 낭만과 기억소환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매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돌봄 정보 공유 ▲원예, 웃음, 음악치료 등의 다양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야외치유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치매 친화적인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도민텃밭에서 가을잔치를 연다. 2022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은 가을 행사는 수원, 용인 2개 시군의 아동기관 어린이와 텃밭 경작자,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전통문화 체험(벼 베기, 탈곡 체험, 떡메 체험, 새끼꼬기, 볏짚공예) ▲생태 놀이 체험(손수건 천연염색, 새끼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에 참여한 400명에게 토종 현미 쌀 1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텃밭 행사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힐링 연수 ‘읽걷쓰와 떠나는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으로 지친 학부모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교육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와 책을 나누는 방법 ▲내인생의 한문장 새기기 ▲그림책원예힐링테라피 ▲그림책 푸드힐링테라피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오는 11월 4일부터는 관내 마을 자원과 연계한 학부모 연수 ‘우리 동네 힐링 클래스’를 운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청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읽걷쓰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민문화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