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월 10일과 31일 2회에 걸쳐 치매환자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기회 제공 및 사회적 교류 활동을 위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해병사단 제1해병여단 장병들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지어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통진읍 소재 연보람 목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송아지 우유주기, 동물 먹이주기, 젖소 우유짜기를 통해 만들어진 스트링치즈를 이용해 직접 피자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트랙터에 탑승하여 주변 풍경도 감상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장병들과 손잡고 체험활동을 함께 하여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포시보건소 담당자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활동의 기회를 높여 일상 속 기분전환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3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10월 31일 수원 중부경찰서와 함께 송죽동 주택밀집지역에서 첫 합동 순찰을 했다.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20여 개 팀, 수원시 관계자,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은 저녁 7시 30분 만석공원에서 출발해 송죽동 주택밀집지역 곳곳을 순찰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동물 등록인을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42개 팀을 선발했다.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10월 3일 활동을 선포한 후, 10월 31일까지 시설물 파손·분실물·불법주정차량 신고 46건 등 총 639건의 활동을 했다.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안전을 위해 합동 순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반려견 순찰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반려견 순찰대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노인 장기요양기관 343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감정 관리’를 주제로 한 힐링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지설 42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46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 15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5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남원선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장이 감정 노동자로 일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자존감 높이기, 마음 다스리기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일과 일상에 지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간 응원과 위로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3명에게 성남시장·성남시의회 의장·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표창장을 전달해 격려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15만9095명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소래너나들이센터와 함께하는 ‘퇴근길 3인 3색’ 인문학 강연을 11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개최한다. ‘퇴근길 3인 3색’은 영화, 컬러, 도서관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삶의 지혜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것은 물론, 컬러를 통한 인문학적 힐링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1월 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첫 번째 강의는 ‘바로,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한 리틀 포레스트 영화 인문학 강의로 진행된다. '니체처럼 사랑하고 세네카처럼 현명하게','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의 저자이자 한국인문학교육연구소 소장 윤지원 강사가 진행한다. 본 강의는 인생의 계절을 대하는 지혜를 영화의 주요 장면과 더불어 인문학적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11월 21일 오후 7시에 운영되는 두 번째 강의는 다채로운 컬러 인문학, 힐링의 삶을 채우는 시간으로 '다채로운 인문학 강의','반 고흐, 클로드 모네: 명화 인문학 강의'의 공동 저자이면서 한국인문학카운슬러협회 협회장, 전유진인문학연구소 대표인 전유진 대표의 강의로 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10월 28일 월요일에 발달장애인과 가족 60여 명 및 재가서비스 대상자 20여 명과 함께‘가족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7월 ㈜파카코리아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여가 활동을 통한 일상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가족 힐링 나들이’참여자들은 전통 염색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손수건 만들기를 체험했고, 풍물놀이 공연 및 전통가옥 관람으로 전통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놀이기구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활동을 마친 후엔 복지센터에서 준비한 미션활동(가족 사진촬영)을 통해 돼지고기 선물세트, 장난감, 생필품 꾸러미를 받는 등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가족 힐링 나들이에 참여한 가족들은 “그동안 아이를 데리고 문화·여가 체험을 하기 막막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가지 못했었는데 오늘 아이의 해맑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30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과·동 사회복무요원 48명과 복무관리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과 마음을 치유하는 영흥수목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세준 경인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 복무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이 알아야 할 필수 복무관리규정’을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의 임무 ▲개인정보보호 규정 ▲연·병가 휴가제도 ▲개인정보 유출, 병역기피 처벌 사례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 등 성실한 복무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 겸직 규정과 2024년 5월 1일 시행된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규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복무 관련 궁금증을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서 묻고 답하는 소통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후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문화 힐링명소 영흥수목원 숲 해설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안전하고 행복한 복무환경,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활용, 고충 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자기개발과 소양교육, 친절마인드 교육, 문화체험, 간담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30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동노동자, 감정노동자 등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에 종사하는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돌보는 방법, 자존감 향상으로 느끼는 현재의 소중함, 자기 결정권의 중요성을 깨닫는 등 자기 돌봄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또한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과 감정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현재의 소중함과 자기 돌봄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와 감정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우 반 소’(우리집 반려동·식물을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반려동·식물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신의 반려동·식물의 사진을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해 자랑하고, 반려동·식물 사진을 붙인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통진도서관 메일로 자신의 반려동·식물 사진과 닉네임을 적어서 보내면 된다. 책갈피는 매주 목요일 1층 로비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꾸밀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10월 11일과 25일 포일근린공원(포일동 687번지)에서 운영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11일과 25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총 4차례에 걸쳐 의왕시 반려인 총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업체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산책(보행) 교육과 장애물에 대한 반려견 행동반응 확인 및 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반려동물의 일반적인 특성을 고려하고 각 반려견의 상태를 파악해 그에 맞는 훈련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현재 의왕시 동물등록은 9,800건에 육박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신의 반려견 상태에 따른 맞춤 교육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반려동물 공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6월 14일과 2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반려견 펫티켓 교육 및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으로 운영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자연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성장을 돕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 톰 아저씨 트리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나무 공방 체험, 모닥불 피우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가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한 모든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추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