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일월수목원에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권선이음’을 개최했다. ‘권선이음’은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권선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권선구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14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직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수목원 투어, △원예수업을 힐링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무관은 “사회복지 민원을 응대하다 보면 나도 같이 감정이 소진되는 것을 많이 느낀다. 잠시나마 업무 공간을 벗어나 가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을 둘러보고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그간,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을 돌보는 데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의 시간을 제공하고, 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육교사들은 매일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큰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며 일하고 있다. 이에 장안구는 보육교직원들의 피로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힐링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힐링’을 전문으로 하는 이다희 강사를 초빙해, 교직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명상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명상법과 심리적 치유 기법 등을 배우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보육교직원들은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자아를 돌보는 법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법을 배우며 한층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작은 농부들의 텃밭 프로그램을 6회 진행했다. ’작은 농부들의 텃밭‘ 프로그램은 ▲작물 재배(수확) 활동 ▲탄소중립 교육 ▲친환경 영양제 만들기 ▲요리 활동 ▲기부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작물 재배(수확) 활동과 요리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11월 2일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수확한 무를 활용해 만든 깍두기를 청솔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 먹던 작물들을 직접 길러 수확하니 뿌듯함을 느꼈고, 특별한 경험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물 재배(수확), 기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작은 농부들의 텃밭‘은 2025년 3월에 모집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싶은 청소년은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난해 9월 수도권 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원한 시립동물병원 운영으로 경기도 주관 농정업무 특수 시책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립동물병원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전담 진료하는 곳으로,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수진동) 지하 1층에 총 145.3㎡ 규모로 마련됐다. 진료실, 입원실, 수술실, 처치실, 임상병리실 등을 갖추고 수의사 2명과 동물보건사 3명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진료하고 처치한다. 진료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장애인 소유의 반려동물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동물보호센터의 유기 동물 중에서 장기 입원이 필요한 동물이다. 이들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는 대상에 따라 50~70%까지 감면해 주고 있다. 최근 1년간 성남시립동물병원을 이용한 취약계층 소유 반려동물은 1714마리이며 예방접종, 중성화 등이 일반병원 진료비의 30~50% 선에서 이뤄졌다. 성남시립동물병원은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환경 조성과 함께 동물보호·복지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정왕본동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힐링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지체계가 미미한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김포 아라뱃길에서 유람선을 타며 아름다운 풍경과 신나는 공연을 즐기며 점심을 함께했다. 이후 서울식물원에서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충북 충주시와 경기 여주시 일대를 방문해 ‘2024년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공위원 4명과 민간위원 1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과 화합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충북 충주시 탄금대와 경기도 여주시의 황학산 수목원 일대를 탐방하며, 따스한 가을볕 아래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을 구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관이 함께하는 간단한 차담회를 통해 촘촘한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을 위한 가치 있는 일을 지속할 수 있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 지역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한국민속촌에서 ‘2024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기흥·수지노인복지관의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사례관리 담당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무한돌봄센터, 읍·면·동주민센터, 복지관, 교육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40개 민·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례관리 담당자 55명이 참석했다. 사례관리사들은 이날 전통민속문화 체험과 달고나 뽑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게임과 팀빌딩 활동을 진행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사는 “야외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다”며 “워크숍 프로그램 구성도 좋았고 무엇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자들과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일월수목원에서 팔달구 사회복무요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소양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올 한 해 동안 공익을 위해 성실히 근무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기진작과 격려의 의미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스스로 화분을 만드는 ‘나만의 가드닝 클래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제교통과 단속반 사회복무요원은 “나만의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었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남은 복무 기간 동안 더욱 성실히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소양 교육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신적인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MZ세대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욕 고취 및 성실 복무 환경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임업인과 산림조합원들을 위한 ‘2024년 제2회 푸른숲 힐링페스티벌’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용인시산림조합이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을 홍보하고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조합원, 지역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 내 직거래 장터 등 부스를 돌며 용인지역 임업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산림조합이 올해 6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 산림을 놀랍게 변모시켜주셨다”며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의 농업과 임업 발전을 위해 올해 농림축산국을 별도로 만들어 조림, 임도조성, 숲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용인 임산물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다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덕풍1동·덕풍2동·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4일, 동별 전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함께하는 힐링 – 웃음치료’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웃음치료 전문가를 초빙하여 위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심리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몸과 마음을 살리는 스마일 테라피를 주제로 다양한 웃음치료 방법을 배우고, 이를 일상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연합회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웃음이 단순히 즐거운 감정을 넘어서, 건강과 웰빙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