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우울감과 고립감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고독감을 해소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두 종류의 식물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은 단순한 식물 전달을 넘어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로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자3동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5일 시흥중학교가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담근 김치 22통을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흥중학교 통합지원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작물을 사용해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원택 시흥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른 작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김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힘써준 시흥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 김치는 이웃들에게 잘 전해드리고,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유․초․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AI로 만나는 멸종 위기 동물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드로잉 프로그램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고, 기후 환경과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은 인천학생과학관 기후환경생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멸종 위기 동물을 표현하면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내 작품이 전시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기후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미래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멸종 위기 동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월 23일 4기 4회차 반려견 동반 산책교육을 끝으로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올바른 상호작용 및 책임 있는 반려문화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교육은 반려견의 발달과정 및 감정신호 이해,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실습 산책교육 등을 주제로, 이론 3회와 실습 1회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정규강좌는 총 4기수 운영 동안 8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전반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평점 4.7을 보이며 정규강좌에 대한 반려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정규강좌는 반려인들에게 반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한 참여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전문적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우기 한계가 있는 이론을 직접 배우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됐고, 정규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 37명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우미견과의 안전 교육 △그루밍과 기본 핸들링 훈련 △노즈워크와 독스포츠 실습 △사회성 및 리더십 트레이닝 △펫마사지와 교감놀이로 구성됐으며 도우미견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청소년들이 감정 표현과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돼 반려견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강의 및 실습을 제공하게 된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신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지와 격려 프로그램으로 ‘마음+건강 힐링테라피’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그동안의 지친 마음을 경혈관리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싱잉볼 영상으로 심신을 힐링했으며, 봉사자들이 서로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봉사자는 “평소 봉사활동으로 바쁘게 지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스트레스 해소법과 명상을 할 수 있게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항상 복지관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는 개인이나 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기획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광명시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의 거리(만남의 광장)에서 일직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인 ‘힐링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직동 상업지구인 무의공 이순신 음식문화의 거리가 새 단장을 한 것을 기념해 동 주민과 상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음악회’를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노래 버스킹, 오카리나 연주, 밴드 공연,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봬 올해 마지막 힐링버스킹 무대를 장식했다. 홍성태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무의공 음식문화의 거리에서 연말을 맞아 힐링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에게 힐링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도시농업공원 3곳에서 시민행복텃밭 참여자들과 함께 친환경으로 재배한 김장 채소 약 4,000kg(무1,600개, 배추 920포기)을 수확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했다. 이번 김장 채소는 시흥시도시농업공원(3곳)에서 활동 중인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750세대가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자는 2,339세대가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이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수확 농작물은 이웃과 나누며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시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농작물 지원 업무협약(MOU) 이후, 매년 도시농업공원에서 수확한 농작물이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나눔 활동은 시민행복텃밭 참여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내 방 속 힐링정원’ 사업 추진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했다. ‘내 방 속 힐링정원’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세류3동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얘기할 사람 없이 혼자 집에 있다 보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렇게 직접 집으로 찾아와 예쁜 화분을 전달해 주니 고맙다”며 “아침저녁으로 돌보며 소중하게 오래 잘 키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반려식물 지원 사업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3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상에 지친 돌봄전담사들의 회복을 돕고, 돌봄교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아로마 테라피 기법을 공유하여 전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하여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