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내 도시농장에서 수확한 신선농산물이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31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가치 나눔 플러스 텃밭’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하는 ‘가치 나눔 플러스 텃밭’ 사업은 텃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도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기부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가치 나눔 플러스 텃밭’은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공동체의 ‘가치와 사랑의 나눔을 더하는’ 데 기여하는 농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운영하는 8개 시 12개 도시농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광역푸드뱅크)에 기부하고 푸드뱅크 체계를 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농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농약이나 비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이다. 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 뿐 아니라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모델로 자리잡아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12월 20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읍면동 복지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시상금 수상을 기념한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에 적극 참여해 온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힐링을 주제로 추진했다. 1기와 2기 각각 참가자들은 오찬을 함께 한 후 뮤지컬 마타하리 또는 지킬앤하이드를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24년 한해를 달려온 중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상받고 치유받는 기분이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쉼과 여유가 있는 따뜻한 연말을 보냈길 바란다. 앞으로도 김포시 복지담당자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시험 신뢰성 보장을 위해 국제숙련도 참여, 정기검사를 통해 축산물 시험능력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아이에스오)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아이이시)에서 정한 국제 규격·표준 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인정기구가(KOLAS)가 주관한다. 한국인정기구는 공인기관이 인정기준을 지속적으로 만족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조 인정 후 1년, 그 후에는 18개월 이내에 정기검사(현장평가)를 실시한다. 도는 지난 2022년 2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화학시험 중 농축산물 분야’, ‘생물학적시험 중 미생물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해 왔다. 올해 화학시험 분야는 3월에 이탈리아 테스트 베리타스(Test Veritas)에서 시행한 국제숙련도평가에 참여했고, 생물학적시험 분야는 5월에 영국의 파파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 참여해 국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도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24명에게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2025년 활동계획과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했다. 시는 매년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또는 인명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82마리, 고라니 1천40마리 등 총 1천622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방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및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획 활동 시 총기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지역 동물장묘업체 3곳과 반려동물 장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민은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경우 시와 협약된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하면 화장비용을 일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 업체는 스토리펫(정남면 소재), ㈜포이리스(서신면 소재), 펫오케스트라(비봉면 소재)이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장묘 문화를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업체별 화장비용은 20만 원에서 38만5천 원 사이로 상이하며, 일반시민은 화장비용의 1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은 5kg 미만의 반려동물을 화장할 경우 10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협약은 동물 사체 불법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동물 장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22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입양 반려동물과 가족들을 초대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행복을 나누는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반려마루 홈커밍데이는 매년 가지는 반려마루 유기동물 입양가족과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한 모임으로 이번 행사에는 축하 공연, 입양 후기․사진․영상 공모전과 시상식, 건강․훈련 상담, 가족사진 찍기, 소원트리 작성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총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축하 공연에는 시각장애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인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초청돼 클래식과 영화음악, 팝송 등을 연주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단원들도 평소 안내견과 함께 생활하기에 반려견을 배려한 악기와 음악으로 선곡해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사전에 공모한 입양가족들의 입양 후기와 사진, 영상은 당일 무대에 상영하면서 각각의 이야기를 공유했으며, 의미있고 감동적인 사연에 대해서는 반려마루 입양보호동 이름을 딴 시상도 진행했다. 별빛상은 퇴직한 아빠의 친구이자 아들만 있는 가족의 막내딸 역할을 톡톡히 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인라열 봉사단, 팔색조 봉사단과 함께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를 위한 기부금 3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과 오피스 가드닝을 이어가고 있는 인라열 봉사단과 팔색조 봉사단이 함께 반려 식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한 300만 원은 지역 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라열 봉사단(회장 김대복)은 ‘1명당 라면 10박스를 열심히 기부하자’의 줄임말로, 기업대표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배우 박상면과 함께 빵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모집한 수익금 300만 원과 회원들이 기부한 현금 300만 원 등 총 660만 원을 동탄지역아동센터와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한 바 있다.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2~4회의 기부 행사를 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4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수의 34.5%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며, “힐링스페이스에서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동아리 활동도 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사회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 힐링스페이스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활동 보고, 거점센터 사업 보고, 1인가구 향후 정책 방향 발표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는 2023년 7월 설립된 이후 약 800여 명의 1인 가구 회원이 등록하며 상담, 동아리 활동, 건강 돌봄, 병원 안심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수정구와 분당구에 거점센터를 설치하며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9일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를 추진 완료했다.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는 공기정화식물, 다육이 및 아쿠아포닉스 등을 이용한 가드닝 교육으로 나만의 정원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11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해 매주 목요일 총 4회 교육에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민 스스로가 사업 주체가 되어 나만의 힐링 가든을 직접 꾸미고 가꾸는 여가생활을 통해 마음의 힐링을 느끼고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고 가꾸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힐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광교1동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8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신고한다. 42개 팀으로 구성된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10월 3일 활동을 선포한 후 11월 31일까지 시설물 파손·분실물·불법 주정차량 등을 113건 신고하고, 총 1172건의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150여 회 순찰하고, 60여 건을 발견·신고한 ‘까뭉이’ 대원과 100여 회 순찰하고, 10여 건을 발견·신고한 ‘꼬동이’ 대원이 우수 대원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