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3월 18일 월곶에코피아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시설 입지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 동물축산과장, 하수관리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월곶에코피아를 함께 둘러보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조성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월곶에코피아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으며, 건물 내 교육장, 회의장 등 실내시설과 외부 야외공간은 반려동물 프로그램 운영하기에 활용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계절에 따라 악취가 심한 시기에는 방문 시민들의 불편 및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교육장 상시 운영이 아닌 특정 시간대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방문의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센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힐링 수영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장애인들의 수중 생존능력 향상과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용적인 교육 방식으로 지난해 참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교육 참가자를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 동안 자기 도구를 활용한 생존수영법,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을 장애인 맞춤형 교육으로 받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생존 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수중에서 스스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 효과 및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의 개인 사유지인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지역 여건상 식자재 공급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이웃에 지속적으로 농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자근 위원장 및 위원들 6명, 과림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 직원 등이 밭고랑에 비닐을 씌우고 씨감자를 심는 작업을 하했다. 이들은 6월 감자, 7월 노각, 11월 무우 등 다양한 작물을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이 텃밭에서 직접 재배되는 농산물을 전달받아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고,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도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동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심고 수확한 일련의 과정들이 뜻깊고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에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및 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어린이들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야인시대텃밭 어린이농부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농사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건강한 이웃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야인시대텃밭 어린이농부학교’는 야인시대캠핑장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다목적 도시농업체험공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농사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따뜻한 이웃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범 사업이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고구마 텃밭 가꾸기 2회와 원예 치유 체험 1회를 포함한다.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도시농업한마당’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온라인 예약 후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힐링 프로그램 ‘다가ON 필라테스’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국적 결혼이민자 7명, 지역 주민 5명이 참여한다. 소도구를 이용한 매트 필라테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ON’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결혼이민자의 자조활동과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통장협의회 대상으로 반려동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이해’ 교육은 수원시반려동물센터장의 강의로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조사 보고서를 중심으로 하여 펫티켓의 필요성과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수원시에서 하고 있는 반려동물 정책과 개물림사고에 대한 안전보험 안내 등 반려인뿐 아니라 주민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평소에 궁금했던 반려동물에 행동교정 및 유기동물에 구조현황을 안내하며 입양 활성화를 요청했다. 김기범 수원시반려동물센터장은 “반려양육자가 30% 정도 되는 만큼 반려동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우리 주위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점점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부족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인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첫발을 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한다.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2025년에는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200여 개 팀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4월 12일 올림픽공원,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선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 안전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반려인이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며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산림복지센터는 3월 18일부터 ‘향기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옥구공원의 다채로운 식물 자원을 활용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향기 식물 산책, 꽃차 시음, 훈증 요법, 족욕 체험, 싱잉볼 명상, 치유 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시간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산림치유 외에도 ‘생태놀이 숲 체험’은 자연을 관찰하고 숲 놀이를 하는 단체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자연을 관찰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도 자연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장애인, 경도 치매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용하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각 회차는 90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고, 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흥덕지구에 소재한 ‘경기도민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양 예정 텃밭은 개인 295구획(약 16.5㎡ 내외)과 단체 21구획(약 33.1㎡ 내외)으로,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9에 위치한다. 분양비는 무료이나, 텃밭 재배에 드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라면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분양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어촌활력부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일 오후 3시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분양 당첨 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최만식 의원은 성남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10억 원을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 개선에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녹지 확충과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근린공원 잔디광장 내 잔디보호매트 설치 및 정원형 숲 조성 ▲수국 군식을 활용한 계절 특화 산책로 조성 ▲볼리드등 및 경관 조명 설치 ▲노후 포장재 교체 및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 작은 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자작나무 군식을 활용한 포토 스팟 설치을 마련해 공원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원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위례서일로마을카페거리에 이미 설치된 철쭉의 보완과 유지 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