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그룹별 산책교육, ▲독 피트니스, ▲위생·미용교육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한다. 오는 12일 그룹별 산책교육을 시작으로 7월~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송도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와 선학 별빛공원에서 과정별로 나눠 진행한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매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은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보호자 교육과 1:1 맞춤형 행동 교정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교육을 포함해 가구당 3회 진행하며 상·하반기 각 25가구씩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구청 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은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에 찾아가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반려 식물의 효과, 올바른 식물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종합안내 공간’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상담 공간’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안내하고 같이 해볼 수 있는 ‘직접가꾸기 공간’ ▲화분 만들기 등 대상별 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월요일~목요일 중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4월 17일까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운영 공간(150㎡ 이상 면적) 확보 여부, 인근 주민의 참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는 시민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인 행동교정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행동교정교육은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반려견들의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발생 원인을 찾아 생활습관 및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6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5월 1기 교육은 12일(월)과 19일(월) 총 2회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효율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1기수당 6명씩 모집한다. 사전조사를 통해 반려견 양육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시청사 둘레에 시청 외곽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3일 개장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학기 시의회 의장과 시 의원들이 참석해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청 산책로는 시청사 벚꽃길에서 시작되어 청사를 둘러 이어지는 아늑한 숲길로 지난 2009년도에 데크길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공간이다. 그러나, 산책로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번에 데크길을 전면 정비해 총길이 306m, 폭 1.5 ~ 10m의 데크길로 새롭게 조성했다. 산책로는 전 구간의 계단을 없애 완만한 경사로 이어지도록 동선을 조정한 것이 특징으로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이동 약자까지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치했다. 특히, 산책로를 따라 평지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곳곳에 휴게공간을 마련해 자연을 느끼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청 산책로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가 되고, 이용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4월 3일 곤지암도자공원에 맨발로 걸으며 자연 속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황톳길’을 공식 개장했다.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왕실용 백자 생산지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약 44만㎡ 부지의 도자 특화 테마공원이다.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도자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곤지암도자공원 산책로변 경관개선 조성사업 중 하나다. 곤지암도자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를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황톳길은 폭 1.5m, 길이 350m 규모의 순환형으로 조성됐으며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족장 및 흙먼지털이기 설치, 휴게쉼터 조성, 산책로 계단 정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개선했다. 향후에는 산책로 구간별 휴게시설(벤치 등) 추가 설치 등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열린 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 개장식에는 유영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2025년 사회복지담당 힐링프로그램 ‘힐링~ 톡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매년 과중한 복지업무 수행과 특이 민원으로 지친 사회복지담당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다양한 테라피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은 늘어가는 복지 수요로 고단했던 업무를 뒤로하고,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아로마·싱잉볼 테라피와 족욕, 세라믹볼찜 등 다양한 오감 체험활동을 통해 그간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시민을 위한 복지 실현이 중요한만큼 그것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건강도 중요하다”며, “사회복지 담당자들에게 활력 넘치는 업무 여건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겁이 많고 소심한 반려견을 위한 사회화 실습 교육 프로그램 ‘소소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소모임’은 반려견이 낯선 환경과 새로운 자극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보호자와 함께 안정적이고 차분한 감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교육은 5월 10일과 5월 1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Bake29s’ 내 반려견 운동장이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겁이 많고 소심한 반려견 10마리이며, 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위해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동반 사전 미팅을 진행해 성향, 식습관, 문제행동 등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힐링 책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5개 독서문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각 기관은 특색 있는 책소풍 공간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연계 행사와 북큐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간석4동작은도서관의 ‘캠핑’ 도서 전시, 만수하우스토리작은도서관의 모험 서적 북큐레이션과 야외 책소풍, 모락서점의 가족 그림책 독후활동, 인문예술공간 점의 ‘시인이 쓴 그림책’ 북큐레이션, 그리고 햇살둥지어린이도서관의 ‘봄과 벚꽃’ 전시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등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힐링 책소풍은 책과 자연, 사람을 연결하는 독서문화 활동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 행사”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지역 곳곳에서 경험하고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힐링 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업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 힐링 팜 투어’는 용인, 고양, 양주, 이천, 양평 등 5개 시군 치유농장 7곳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텃밭 가꾸기, 치유음식 만들기, 동물 교감,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겪고 있다”며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학생들의 우울감은 56%, 불안은 36% 감소했으며, 자기효능감은 11.5% 향상되는 등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2일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친 수달 두 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수달은 과거 털가죽을 얻기 위한 남획과 하천 개발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현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1급 및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동물이다. 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안성, 이천 도로변에서 영양실조로 탈진한 새끼 수달 두 마리를 구조해 집중치료실(ICU)에서 수액과 약물을 통한 1차 치료와 인공 포유를 실시했다. 센터는 겨울부터 2마리를 합사한 후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의 사육장에서 먹이사냥 훈련 등 9개월간의 재활·적응훈련을 시켰다. 4월은 수달의 본격적 사냥 활동시기로 센터는 전문가 자문을 받아 화성 비봉습지를 서식 후보지로 선정하고 2일 수달 2마리를 풀어줬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경기도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2개소(평택, 연천)를 운영하며 야생동물 구조·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많은 지역의 개발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생태환경 보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