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 예방 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로 2차 푸른 미래를 우리가 가꿔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를 지난 5일 식목일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 정서 지원을 위한 상반기 프로젝트를 월별로 기획했으며 4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는 지구를 살리는 온도 1도를 낮추고 푸른 미래를 가꾸는 데 일조하는 의미가 있다. 또한 식물 집사로서 식물을 통해 정서 안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식물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요즘은 반려 식물 키우기가 단순 취미를 넘어 국민 생활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라며 “식물 키우기가 정서 안정 등의 효과가 큰 만큼 많은 주민이 식물 키우기로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자연과 일상이 만나는 복지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휴식 복합 공간을 도심 곳곳에 새롭게 조성하면서 ‘힐링 복지 도시’로의 발걸음을 빠르게 이어가고 있는 것. 올여름을 앞두고 시는 청호제2어린이 공원과 부산동 공원 2곳에 가족형 물놀이장을 새로 조성한다. 놀이시설과 그늘 쉼터를 갖춘 이 공간은 아이는 물론 보호자도 함께 쉴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복지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조성으로 오산시 물놀이장은 총 8곳으로 확대된다.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 3곳(고인돌공원, 원동근린공원, 죽미근린공원)도 봄을 맞아 재개장했다. 시는 여기에 더해 올해 안에 부산동과 양산동 등에 7곳을 추가로 조성, 총 1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톳길은 스트레스 해소, 발 건강, 면역력 강화 등 시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산의 대표 힐링 명소다. 여기에 스마트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3UP 건강걷기 사업’까지 가세하며, 오산형 건강 복지 모델은 한층 입체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3UP’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운영하는 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이 지난 5일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온 가족 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2∼3회씩 토요일마다 15가족이 모여 가막들 공원 내 텃밭공간에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에는 첫 수업으로 감자 심기가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감자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씨감자를 심으며 농사의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 속 공원 내에 위치한 가막들 공원 텃밭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농사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계절 작물 재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연계해 가막들 공원을 시민들의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재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이웃과 어울리면서 가막들 공원 텃밭이 공동체 간의 건전한 문화 활동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활력을 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민간위원 40명이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 교육과 2025년 운영계획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워크숍 구성은 지난 2월 민간위원장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문화공연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위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규윤 위원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느라 마음의 여유를 갖기 어려웠는데, 오늘만큼은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웃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협의체 위원들의 결속력이 더욱 높아져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소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층 강화된 소통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2025년에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텃밭을 분양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텃밭 분양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시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작물을 심고 가꾸며 생태 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으며,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린 시절의 작은 텃밭 경험이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옥상텃밭 ‘해바람텃밭’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까지 모집한다. 해바람텃밭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위치한 공간으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농업 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바람텃밭 청소년 봉사단 ▲해바람텃밭 정원 봉사단 ▲오감만족 해바람텃밭 ▲해바람텃밭 시민특강 ▲해바람텃밭 허브정원 등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해바람텃밭 청소년 봉사단과 정원 봉사단 프로그램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인천광역시 공고문에 기재된 누리집[참고]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박중우 시 농축산과장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경험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4월 11일 법정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배곧텃밭나라에서 ‘2025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과 연계되어 도시농부들과 도시농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내외빈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만물이 살아나는 4월과 흙을 뜻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2015년에 도시농업 단체를 통해 선포됐으며, 이후 2017년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전년도 제1회 성남시 개최에 이어 올해 제2회 기념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이번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도시농업 유공자 포상 ▲도시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 심기 퍼포먼스 ▲초보농부 텃밭상담소 ▲7개 운영단체별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체험프로그램 ▲도시농업 기자재 판매 ▲도시농업 홍보관 운영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시는 사회적 배려를 위한 17개 행복실버텃밭 개장과 어린이 농부학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26일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진행되는 ‘새봄 숲 힐링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봄 숲 힐링체험’은 2024년 청소년 참여예산 공모전에서 높은 만족도를 받아 2025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 이해와 심신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숲 생태 놀이 ▲봄철 숲 해설 ▲계곡 속 수서생물 관찰 ▲자연 만다라 만들기 ▲숲속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말벌·모기 등 해충 대처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경주 정자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영흥수목원에서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영흥수목원 힐링 산책을 실시했다. 먼저 1교시에는 박래헌 수원문화도시포럼 대표이사(제12대 영통구청장)가 ‘세월을 아껴라! 성장과 삶의 지혜’를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의 성장 잠재력과 꿈, 희망, 미래 목표 설정, 삶을 귀하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로운 삶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니기 위한 소통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교시에서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AI가 움직인다! 피지컬 AI와 우리들의 미래’를 주제로 로봇, 차량, 스마트 디바이스 등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술 구현 사례, AI 시대 직업 트랜드 등을 교육하고 ChatGPT 실습을 하며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영통 위대한 수업으로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자기계발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