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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 2022년 주요업무계획 점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도시개발국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팔달 115-8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에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민원사항에 대한 적극 검토·해결을 당부했다.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최근 광주 아파트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적어도 안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며, “동절기 공사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발빠르게 대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종수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도 이에 대해 “공사 현장의 시방서를 확인하여 겨울철에 맞게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화재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수원 R · D사이언스 파크 사업은 서수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선거 때만 반짝 언급하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위치는 인근 시장상권, 학원가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며, “청년 주택을 포함한 복합개발사업으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여, LH와 협력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인상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은 “소규모주택관리계획 기준·절차·방법 등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대로 수원시에 맞게끔 홍보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통 영덕초 증축 문제로 인한 갈등과 관련해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교육청과 지역주민 간의 입장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이현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탑동지구 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 민간 토지를 공시지가가 오르기 전에 채권을 발행해서라도 미리 매입하여, 당초 계획했던 규모에 맞게 개발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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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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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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