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마을에서 숨 쉰다"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 극복해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원예농협은 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를 통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에서 ‘숨’ 쉰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감 해소 및 디지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행복은 습관이다 ▲코로나와 여행하기 ▲코로나가 있음에도 나는 꿈을 꾼다 등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연신 장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좋은 뜻과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단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