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영양죽세트 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7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랑의 반찬나눔 후원단체인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올해 들어 12번째로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영양만점의 죽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죽세트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소화를 돕고 영양도 만점인 다양한 6종의 영양죽과 휴지(30롤)와 과일로 구성돼 있다.


김미영 연합회장(쁘띠엔젤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께서 1년을 무사히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한 해 동안 반찬후원을 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정성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