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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존의 문화자치를 꿈꾸다’ 포럼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2월 9일 14시, 동탄복합문화센터(화성시 노작로 134)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화성, 공존의 문화자치를 꿈꾸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자치 화성’ 구현을 위한 지역의제, 정책과제 발굴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이종원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1부에서는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의 ‘도시의 미래, 문화도시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문화자치를 통한 도시문화 생태계 구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어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다양성의 공존, 화성시 도시문화 형성’의 주제로 ‘공존 문화예술 정책 및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발제를 이어간다.


2부에서는 박석윤 화성시문화도시 추진위원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외부전문가로 김영태 경기도 문화종무과장과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지역전문가로 임영신 페어라이프 센터 대표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대와 협력 및 공존문화도시를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서 1부 주제발표 연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공존문화도시 형성과 문화자치·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을 통해 화성시민들과 함께 조성해나갈 공존문화도시 화성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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