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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채철 의원, 지역숙원사업 원안통과 필요성 제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지난 12월 1일 제35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역숙원사업 원안통과 필요성을 제기했다.


임채철 의원은 예결위 총괄제안설명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면서 “지난 10월, 의회의 예산심의도 마치지 않은 미확정 사업에 대해 ‘성남 운중천 정비사업 도비 4억 확보’라고 보도가 나고 현수막도 걸렸다”며, “이와 관련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국회의원의 무리한 생색내기·숟가락 얹기 정치 행보가 지적되는 과정에서 도민들의 오해가 생겨 지역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권락용 도의원이 문자폭탄성 민원을 받았다”고 분개했다.


임 의원이 언급한 운중천 미개수 구간 개수 사업은 운중저수지를 활용한 판교수변공원 조성과 운중동 임시 버스공영차고지 이전, 판교트램 차고지 건립 등과 연계되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성남 판교를 지역구로 하는 시·도의원들이 수년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상대로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어서 임 의원은 “화랑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특별조정교부금도 마찬가지로 성남 최현백 시의원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어 확보한 예산이다. 국회의원이 국가사무가 아닌 지방사무에 개입하는 행위는 지방자치권 훼손 및 지방의회의 예산심의권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문제를 제기하며, 집행부에 대하여 “운중천 개수 사업 설계비는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대의기관인 도의원과 시의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 십분 이해하셔서 지역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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