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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아름타리-오산시니어클럽 함께자람센터 급간식협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급·간식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 ‘아름타리’, 오산 시니어클럽과 함께 오산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에 제공하는 급·간식 등 안심먹거리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아동건강지원망 구축 협약’은 오산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에 사회적경제기업이 건강한 급·간식을 제공함에 있어, 시니어클럽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급·간식을 배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했다.


오산시는 2018년 온종일돌봄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현재까지 17개의 함께자람센터와 틈새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 관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축이 된 ‘아름타리’컨소시엄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의 농산물, 유기농 식품 등을 기반으로 급·간식과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이번에 사단법인힘찬동네가 운영 법인으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타리’ 컨소시엄은 배송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급간식을 제공할 토대를 마련하고 시니어클럽은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를 구축하게 된다. 안심 배송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직접 만든 건강한 음식을 지역의 어르신들이 배송해 아이들에게 공급하는 모델로 온종일 돌봄 사업에 있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다른 지역에도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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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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