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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탄생', 진성·손헌수·미키광수 뱃일부터 난간 공사까지 척척 녹도 민원 해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KBS 1TV 전 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이 정규 편성이 확정되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지난 추석 특집 2부작 파일럿을 통해 첫선을 보였던 '일꾼의 탄생'은 가수 진성, 개그맨 손헌수, 개그맨 미키광수 개성 강한 세 사람이 국민 일꾼을 자처해 어르신들의 일손을 진정성 있게 도우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힐링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일꾼의 탄생' 측은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더욱 강력한 재미와 감동을 예고했다. 국민 일꾼 3인방을 포함해 특별한 게스트 1명이 함께 민원 해결에 나서며 바다와 도시, 산골까지 지역을 확대해 전국 방방곡곡 일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민원 해결을 위해 충청남도 보령에 있는 녹도로 향한 일꾼들은 섬이라 미용실을 가기 힘들어 이발과 염색을 자주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에 미용실을 깜짝 오픈하고, 가파른 경사로 오르내리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난간 공사를 하는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다.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오종혁은 해병대 출신답게 '특급 일꾼'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새벽 뱃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가고, 지붕 수리까지 문제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일꾼의 면모를 뽐냈다. 클릭비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도 자리매김한 오종혁은 조업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노동요를 열창하며 귀호강을 선사하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학교 폐교로 인해 펜션에 공부방을 만들어 생활하고 있는 녹도 아이들을 위해 마을 한편에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놀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따뜻한 감동까지 전한다.

한층 더 강력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일꾼의 탄생'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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