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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한림도서관 '메밀꽃부부와 떠나는 랜선 세계여행' 수강생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온라인 강좌 ‘메밀꽃부부와 떠나는 랜선 세계여행’에 참여할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메밀꽃부부와 떠나는 랜선 세계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행·사진작가가 들려주는 다양한 세계 일주 경험과 여행 정보·노하우 등을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이다.

 

여행 도서 메밀꽃 부부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집필한 김미나(여행작가)·박문규(사진작가) 부부 강사가 11월 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연한다.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 ▲나를 찾는 여행 ▲누구나 될 수 있는 여행작가 ▲여행 같은 일상을 보내는 방법 ▲코로나19 이후의 여행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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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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