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어르신 한 분의 인생은 도서관 하나와도 같아" 서철모 화성시장

- "웃어른을 공경해야 우리 사회 좋은 사회"
- 10월 2일 '노인의 날', 사회의 버팀목 되어주신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 전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이 존중받아야 사회가 건강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노인의 날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상을 북돋으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와 공로를 되새기자는 의미의 기념일"이라고 규정하며,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서 시장은 "삶의 희로애락이 만든 나이테 같은 주름이 깊을수록 삶의 지혜와 경륜이 깊어진다"면서 "'어르신 한 분의 인생이 도서관 하나와 같다'는 말도 같은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 모두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워, 2019년 '노인의 날' 기념식 사진을 대신 올립니다"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1997년 처음 보건복지부에서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으나, '국군의 날'과 겹침에 따라 그 다음날인 10월 2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초고령화사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노인 부양문제와 세대간 갈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 기념일의 의미는 점차 커지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