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의회 조문경 의원, 세쌍둥이 출산 축하금 지원으로 출산 장려 도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


개정조례는 세쌍둥이 이상 출산가정에게 500만원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을 출산지원금에 더하여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은 지원금 신청 시 200만원 지급이 이뤄지고, 신청 후 다음 분기부터 분기별로 100만원씩 지급된다.


아울러, 지원금 신청인은 지급받은 분기의 마지막 달 말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개정 조례를 통해 세쌍둥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누구나 쉽게 조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세 쌍둥이가정의 양육 및 가정경제 지원이 이뤄져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이라며 “아이와 그 가족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문경 의원이 함께 대표발의한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도 28일 공포된다.


개정조례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에 해당하는 사람은 박물관 관람료를 면제한다고 규정하고, 박물관 시설의 사용료를 사용허가 통지를 받은 날부터 기존 ‘2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납부하여야 한다고 수정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