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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외국인 백신접종 추가 이동 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이장들이 외국인근로자의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도곡리 이장들은 포승읍과 평택시의 협조로 외국인 54명의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추석연휴 중 백신접종 희망자를 모집해 지난 24일 추가적으로 130명의 외국인 백신접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접종에 참여한 도곡리 이장들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데 외국인 접종이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평택시와 포승읍의 협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포승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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