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남시 미사2동 주민자치회, 첫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미사2동은 지난 24일 ‘제1회 주민자치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미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이다.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 투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총 547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총회는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의제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 의제 사업은 ▲환경지킴이 봉사단 ▲포토존 조성과 사진 공모 전시회 ▲시니어 생활체육 ▲공원길 버스킹 릴레이 지원 사업으로 모두 투표 참여 인원의 88%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사업 검토 및 본예산 편성 절차 등을 거쳐 내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정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바쁘신 일정에도 열심히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