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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축산정책과, 전직원 '청렴·친절 명패'로 민원인 호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는 민원인들이 행정 공무원에게 가장 바라는 자세인 ‘친절’과 ‘청렴’을 보다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축산정책과 전 직원이 청렴·친절 명패를 제작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무실 출입구에 직원들의 사진과 이름이 붙어있긴 하지만 기억하기 힘들어 민원인들이 업무를 볼 때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사무실 내 직원별 책상 파티션에 ‘청렴·친절을 실천하겠습니다!’라는 다짐 문구와 함께 직원들의 팀명과 이름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치하여 민원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전 직원이 1인 1개의 청렴·친절 명패를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민원인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는 자세를 확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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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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