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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청주국제공항 이용편익 증대와 상생 위한 협약 맺어

- 30일, 화성시민의 항공편익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개최
- 동탄~청주국제공항 연결 ‘수도권내륙선’으로 34분 만에 공항 도착 가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30일 화성시민의 청주국제공항 이용편익 증대와 상생을 위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의 종점이며, 중부권 주요 거점에 위치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과 경기 남부권의 중심도시인 화성시가 시민의 항공기 이용 편익 제고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은 물론, 화성시는 청주국제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소상공인의 판로지원 및 지역관광 홍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에 "화성시 소재항공 관련학과 학생 대상의 청주국제공항 인턴 및 실습 기회 제공 내용이 협약서에 담겨 있어, 산학관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 시장은 특히 "청주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데다 충청권 도시를 비롯한 경기남부권 도시가 배후에 있기 때문에 주요 거점으로의 입지와 발전가능성이 큰 공항"이라고 못박으며,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내륙선’이 완공되면 34분 만에 공항에 도착할 수 있어, 타 공항과의 접근성에서 비교우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른 수속과 저렴한 주차이용료 등의 경쟁력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협약은 발전가능성과 경쟁력이 있는 청주국제공항과 화성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상생마인드로 오늘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청주국제공항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은 1997년에 첫 개항한 국제공항으로, 연간 440만 여명을 실어나르는 국내선과 국제선을 두루 갖추고 있다. 

 

30일 협약에 따라 화성시와 한국공항공사 측은 ▼청주국제공항 교통 접근성 개선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화성시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화성시민 대상 공항시설사용 및 항공여행 편익 증진 ▼관내 항공관련 학과 인턴 및 실습기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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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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