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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용인 지역커뮤니티 손 잡고 100만 시민 소비심리 공략

11일 경기도주식회사-용인 맘카페 ‘용인마녀’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4일부터 100만여 인구의 용인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개히사는 가운데, 경기도주식회사가 용인 지역 맘카페와 손잡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용인시 맘카페 ‘용인마녀’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용인마녀는 회원 1만8,000여명을 보유한 용인시 대표 맘카페로, 지역 정보 교환과 홍보,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배달특급은 용인마녀와 함께 공동 홍보 활동, 맘카페 회원 대상 이벤트 등을 펼치며 배달특급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방침이다.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 용인에서는 2300여개 가맹점이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맘카페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100만 인구 용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용인마녀와 협력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윤정 용인마녀 대표는 “용인시 소비자, 소상공인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배달특급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실효성있는 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는 엄교섭 경기도의원과 남홍숙 용인시의원, 전자영 용인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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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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