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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교통"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안전점검

2024년 개통 예정 신안산선, 도시의 미래를 좌우
한양대-여의도 20분대, 원시-여의도까지 40분대 주파 가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알렸다.

 

이날 남양읍 문호리 일대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에는 송옥주 국회의원, 정흥범 도시건설부위원장, 김경희 시의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방문했다.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SNS에 '빠르고 편리한 교통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송산차량기지이자 신안산선의 기점이 될 6공구는 안산-화성권역 구간으로 추후 서해선과 공용구간으로 연계되며, 화성시는 신안산선의 남양.향남 연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6공구의 현황을 전달했다.

 

서 시장은 이어 "한양대-여의도 20분대, 원시-여의도까지 40분대에 주파할 수 있는 신안산선이 송산, 남양을 거쳐 향남까지 연장 운행된다면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화성서부지역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재까지 공사는 당초 목표 일정에 맞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화성시의 미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신안산선 연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에서 출발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까지 이어지는 총 44.76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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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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