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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5060 신중년 원데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5060 신중년 원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인 본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여가생활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5060 DIY 생활목공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장년들이 핸드드립 및 플라워 리스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 제2의 인생설계로 자신감 회복 및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50~69세의 중장년 안성시민으로,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정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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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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