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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CCTV 설치 확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한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12대를 추가 설치해 기존 14대(고정식10대, 이동식4대) 포함 총 26대의 CC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7월중 실시한 대야·신천동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생활환경 개선 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했다.


조사에서 ‘대야·신천의 도시미관 저해에 관한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61.7%가 ‘무단투기자 단속(처벌) 강화’라고 답변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폐기물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해 올해 5월까지 무단투기 행위 227건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관리가 되지 않아 폐기물이 방치된 토지·건물을 대상으로 24건의 청결유지 조치명령 처분을 하는 등 깨끗한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추가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신속한 이동 설치는 물론, 일부는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있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배터리만으로 작동되는 CCTV보다 배터리 지속기간이 길고, 무단투기 경고 안내 음성과 함께 LED 화면으로무단투기단속 촬영중이라는 경고 문구가 송출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앞으로 이동식 CCTV를 적극 활용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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