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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의원, 양평군 노인복지시설 신축·개선 사업비 확보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예산 확보 및 업무협약식 참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민주, 비례)이 양평군 내 복지시설 이전 및 시설개선을 위한 도비 보조금과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고 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동균 양평군수가 실시한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업무협약식은 지난 2010년 4월 개관한 양평군 노인복지관의 협소한 규모와 주차공간 확보 등 어려움으로 인해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 노인복지관을 이전 신축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새로 지어지는 노인복지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4,696㎡ 규모이며, 총 160억4,400만 원이 투입돼 오는 7월 착공, 2023년 5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 중 100억 원가량의 도비 보조금을 양평군 지역 도의원인 전승희, 이영주, 이종인 의원이 함께 확보한 사업이다.


더불어 전승희 의원은 지난 30일 양서복지회관 시설개선을 위한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배정받아 양서복지회관이 새로운 편의시설을 갖춰 재단장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전승희 의원은 “그동안 각종 규제들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양평군이 이제는 복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한 발짝 나아가고 있다”며, “새롭게 재단장하는 양평군 노인복지관과 양서복지회관은 향후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류공간 등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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