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15일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지난 15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과 폭행 등의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돌발 상황 수습능력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한 민원인이 갑작스럽게 폭언과 폭행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을 몰아세우자, 주위의 직원들이 설득과 함께 경고를 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습되는 가정으로 진행됐다.(사진 첨부)


이 과정에서 민원실내 비상대비 대응반 구성과 각각의 임무 부여, 비상벨 위치 및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반별 임무와 상황단계별 매뉴얼 숙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함으로써 민원담당공무원과 방문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CCTV, 비상벨 설치, 녹음전화 구축 등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