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농업협동조합, 오산시 초평동에 후원물품 기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초평동은 지난 14일 오산농업협동조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을 위해 백미10kg 10포(37만원상당)를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오산농업협동조합은 백미 기탁 외에도 청소년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산농업협동조합의 이기택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례없는 위기상황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농업협동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에 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