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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교육청’ 두 손 맞잡는다

단위학교 업무경감 과제 도출을 위한 학교장 간담회 실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이 2021년 3월 신설 미래국 출범 이후 교원 호봉획정 업무처리에 있어 학교의 서류제출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한 데 이어, 4월 13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 9명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공통행정업무 통합지원 및 업무경감 선결과제 도출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는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단위학교 본연의 기능 회복을 도울 목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피부에 와닿는 현장 공감형 지원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학교현장의 새로운 업무 및 반복적인 행정업무 등의 확대로 학교 구성원들의 업무부담이 계속 증가하여 학교 구성원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현재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교원 호봉 획정,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 교사 내 공기질 측정 등의 업무 외에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교 행정업무지원과제 개발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를 마치며 학교장들은 이번 교육지원청 조직개편으로 단위학교가 학교 교육에 충실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이 마련된 만큼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지영미 미래국장은 “단위학교에서 수행 중인 공통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수행함으로써, 교육지원청 중심의 적극적인 책임행정을 구현하여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용인교육지원청의 목표”라며,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첫발을 내디딘 오늘의 작은 실천과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선결과제를 조기에 발굴 해결하는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실질적 업무경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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